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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京의 택시 기본요금, 8元? 9元?

현재 내가 있는 南京의 택시 미터기에 나오는 起步价 즉, 기본요금은 8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실제로 택시요금보다 1元 더 내야하는데, 이유인즉 아니나 다를까 유가상승 때문이다. 근데 나름대로 재미난 것이, 유가상승으로 1元을 올릴 것 같으면 미터기도 같이 바꾸면 될터인데, 미터기는 여전히 8元이고, 실제 돈을 낼 때는 1元을 더 내야하니... 만약 南京에 막 도착한 사람이라면 헷갈릴 수 밖에 없다. 이유는 별거 아니다. 南京 택시의 기본 요금이 7元에서 8元으로 오른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올릴 수 없다는 정책때문이란다. 그러니까 형식상의 정책 때문에, 형식상으로는 8元이지만 실제로는 1元을 더 내야하며, 6개월 후에나 기본요금이 9元으로 찍힌 미터기를 볼 수 있다는 말이다. 현실과 정책이 제대로 맞물려..

China/→ 南 京 2006.09.16

江西 롱후산(龍虎山) 관광기. 뗏목여행으로부터.

상기 포스트는 네이버 여행.월드.지역>아시아에 소개되었습니다. 여행일자 : 06년 7월 9일 江西省에서 그나마 돌아봄직한 관광지는 庐山, 龙虎山 정도이다. 특히 庐山은 세계 문화유산 유적지로 지정된 곳이라 꽤나 가고싶었는데, 南昌 이후의 계획에서 庐山을 가기 위해 九江을 갈까, 아님 南京으로 돌아갈 편의를 위해 浙江 杭州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가본 적이 있는 곳인, 그리고 심적으로 안정적인 杭州를 택했다. 뭐, 그때까지도 江西省의 안전에 대한 불신에 가득찬 赵군으로부터의 문자가 계속 와댔으니 원.-_-+ 그나마 贵溪에 있는 동안, 吴군의 도움으로 龙虎山이라는 관광지다운 관광지를 다녀왔으니... 별 기대없이 갔는데, 매표소의 표값 가격을 보고 엄청난 기대를 아니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동네 관광..

China/→ 江 西 2006.09.15

블로그 이사, 그리고 이전 포스트의 재생산.

잠시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함의 해방과 함께 티스토리 사용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전에 사용했던 블로그들과는 이런저런 사소하나마 신경쓰이는 차이점 때문에 정말 쓸데없는(!) 짓으로 시간을 많이 까먹었다. 뭐, 그래도 한두번만 하다보면 나중에는 손댈 필요도 없거나 혹은 시간절약이 된다는 생각에 메뉴얼 뒤져가며, 또 이래저래 검색해서 사용해보았더니~ 재밌데~ 뭐, 아니나 다를까, 여러사람들의 극찬과 마찬가지로 정말 섬세한 곳까지 시원하게 긁어주는 기능들을 직접 체험하며 아예 이곳으로 정착할려는 마음이 다분히 있기는 하지만서도, '그렇다면 이틀전까지 사용했던 네이버 블로그는 어떻게 처리를 해야되는가...' 라는 껄꺼러운 고민이 생겨버렸다. 아예~ 이전 포스트들을 미련없이 재껴두고, 새롭게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

Hobby/→ Computer 2006.09.15

江西 貴溪라는 도시와의 인연.

상기 포스트는 네이버 여행.월드.지역>아시아에 소개되었습니다 여행일자 : 06년 7월 8일 江西省이라는 곳도 내겐 퍽이나 생소한 곳이고, 하물며 省会인 南昌 역시 제대로 아는 바가 없는데 이 贵溪라는 동네는 더더욱 낯선 미지의 나라가 아니었겠는가. 왜 하필 이 곳을 택하게 되었을까. 것도 첫 여행지치고는 너무나 큰 모험이 아닐 수 없었는데... 이유인 즉 간단하다. 낯선 동네를 데려다 줄 그 곳 출신의 아해 吴군이 있어 가능했다.-_-;;; 뭐 역시나 기차표도 대신 예매해 주었고, 또 吴군의 가족들 덕택에 贵溪에 있는 2박 3일동안 여행경비를 굉장히 많이 절약할 수 있었다. (吴군은 현재 南京邮电大学에 재학 中으로 컴터관련 전공을 하고 있다.) 贵溪라는 지명의 유래는... 고대때 이 곳에 몇개의 시냇물이..

China/→ 江 西 2006.09.15

드디어 Tistory 입주.

설치형 블로그인 '테터툴즈'에 대해 이제까지 무관심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웹에 대한 나의 웹에 대한 기본지식의 부족함과 유료계정을 구입해야 하는 금전적 문제 때문이었다. 이제까지 돈을 주고 계정용량을 구입은 물론, 증설한 적도 없어서인지 '블로그'라는걸 접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저 하이텔에서 나눠주던 50M짜리 계정에 만든 홈페이지가 내가 웹상에 가진 재산의 전부였으니... 이후부턴 블로그인, 엠파스, 네이버...까지 줄곧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한게 다였는지라 당연히 테터툴즈니 워드프레스니 하는 설치형 블로그와는 인연이 없었던 것이고. 그래도 블로그 짓거리 좀 한답시고 여기저기서 들은 소문내지 관심은 많아가지고 테터툴즈와 다음이 만나 출시된 '티스토리'를 사용해보고자 하는 욕구는 한이 없었으나, 그 넘의 ..

blah~ blah~ 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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