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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 4

이글루 블로그를 꺼집어내다.

중국과 다음이 무슨 철처지 원수가 졌는지... 티스토리 접속이 원활치 않다. 아니, 원래는 티스토리 자체 접속도 불가능 했었다. 天津에 건너오고 이래저래 정신없는 생활을 하다보니, wurifen.com 이라는 내 고유 도메인까지 연장을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블로깅 자체에도 뜸했던 것이 사실이다. 조만간 한국에 건너간다 생각하니 머릿속에 드는 생각도 사부자기 복잡해져 다시금 블로그를 열어볼려고 했더니, 딱... 티스토리 접속이 원활치 않는 것이다. 뭘해볼까나... 하다가, 생각해 낸 것이 지난 06년에 개설한 이글루 블로그였다. 당시에 네이버 블로그를 썼는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썼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는데, 암튼 이글루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채워넣기 위해 만든 임시방편이었다...

Hobby/→ Computer 2011.06.26

언제나 그렇지만, 한국행은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무슨 팔자인지, 江苏 无锡, 南京에서 유학생활 4년을 하는 동안, 매년 여름이면 한국을 찾아갔는데, 그때마다 부산으로 가는 직행 비행기가 없어서 기차나 시외버스로 上海로 가야만 했다. 南京에 있을 때 비록 禄口机场을 통해 인천에 내려서 부산으로 내려오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서울 쪽은 그리 가고싶은 동네가 아닌지라, 중국 안에서 먼저 움직여서 김해공항에 갔다. 이거 원, 이 팔자는 회사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마찬가지구만. 지금 있는 天津에서 부산으로 가는 직항이 없는지라 역시나 北京 首都机场에 가서 김해공항으로 가야한다. 지난 2월에 비행기표가 없어서 天津机场에서 인천에 갔다가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간 적이 있었는데, 왠걸~ 이 날 회사서 오전 10시에 출발해서, 집에 도착하니 밤 12시더라고..

blah~ blah~ 2011.06.24

어제 간 식당.

어지간하면... 트윗이나 페북에 음식 사진들을 올릴터인디... 현실이 현실인지라 (중국서 트윗이랑 페북을 막아놔서리, 프록시 우회로 접속해 왔으나, 이제 그 방법도 안 먹힌다.ㅠ) 그냥 모아두긴 좀 찜찜해서, 블로그에라도 남기고자 한다. 사실 예전에는 거의 다 블로그에다가 남겼었지비. 블로그는 설명 덧붙이기가 귀찮아서리.-_-;;; 어제 퇴근하고... 王玉来랑 蒋勇을 불러서리 한잔했지비. 이래저래 얘기도 많이 나눴고. 다들 말을 안 할 뿐이지, 생각은 갖고 회사를 다니니께롱. 참, 마지막으로... 어제 마신 술은... -_-;

China/→ 天 津 2011.06.05

南京의 공급처... 사람을 만나다.

사실 天津에 일을 하러 오면서, 내가 이제까지 중국에서 꽤나 오랜시간동안 머물렀던 南京이나 无锡에서의 매리트는 없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북방에, 것도 직할시에 있다보니, 어지간하면 이 부근에서 자재를 가져다오고, 혹은 단지 전화주문만으로, 전화 통화만으로 사람을 알아가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다. 왠걸, 지난 4월에는 江苏 常州까지 출장을 가서 오래간만에 중국 남방의 냄새를 맡아보고 돌아왔으며, 오늘은 또 지난 4월부터 자재를 구입하게 된 南京에 있는 회사의 地区销售经理를 만나게 되었다. 사실 자재 권과장이 알아서 만나고 있었는데, 혹시나 싶어서 기웃거렸더니... 南京에서 올라온 것이고, 南京 토박이라고 한다. 아싸아~ 대강의 인사를 마치고, 나도 뭐, 南京 물 ..

China/→ 天 津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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