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다음이 무슨 철처지 원수가 졌는지... 티스토리 접속이 원활치 않다. 아니, 원래는 티스토리 자체 접속도 불가능 했었다. 天津에 건너오고 이래저래 정신없는 생활을 하다보니, wurifen.com 이라는 내 고유 도메인까지 연장을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블로깅 자체에도 뜸했던 것이 사실이다. 조만간 한국에 건너간다 생각하니 머릿속에 드는 생각도 사부자기 복잡해져 다시금 블로그를 열어볼려고 했더니, 딱... 티스토리 접속이 원활치 않는 것이다. 뭘해볼까나... 하다가, 생각해 낸 것이 지난 06년에 개설한 이글루 블로그였다. 당시에 네이버 블로그를 썼는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썼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는데, 암튼 이글루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채워넣기 위해 만든 임시방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