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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香 港 2

홍콩(香港)에서 먹은 첫 끼.

중국 대륙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심천(深圳)에서 육로로 홍콩(香港)으로 출국을 했기 때문에, 일단 홍콩에 도착을 해서 버스를 타고, 또다시 지하철을 타고 미리 예약해둔 홍콩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銅鑼灣 (통뤄완, 코즈웨이 베이)으로 향했다. 사실 당시 묵었던 伊東飯店 곳을 내가 예약한 곳이 아니라, 지인이 사전에 해주었으나 위치는 단지 통워완이라고만 알려줬기 때문에, 지하철을 내려서 운좋게 찾아 들어갔다. (다행히도 百度地图에 홍콩지도도 구체적으로 표시가 되어있었기 때문에.-_-v) 호텔 수속을 마치고 (보증금 포함 무려 RMB 1,500元이 한방에... -_-;) 대강 방만 훑어본 뒤, 바로 밖으로 나간 것이 바로 배.가.고.팠.기.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움직인다고 아침을 걸렀고, 또 육로 수..

China/→ 香 港 2015.10.19

'홍콩(香港)'에 대한 단상.

한국에서 내 또래(±5년) 정도라면 소시적부터의 '홍콩(香港)'이라는 나라? 문화에 대해 동경을 가지고 있었던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권총 한자루, 담배연기, 이쑤시개부터 시작해서 트럼프, 주사위, 초콜렛등 그 당시에는 어느 비디오 대여점을 가더라도 한국영화보다는 홍콩영화가 훨씬 더 많았고, 또한 일명 대륙이라고 부르는 중국영화를 찾기가 쉽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수많은 홍콩영화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들이 더빙이었다는 걸 나는 내 나이 스물이 되어서야 깨달을 수 있었다.-_-; (또한 그 더빙된 말소리와 희미하게 찍힌 번체자 자막이 틀린 것도 겸사 알 수 있었다. 아, 또 그 밑에는 영어도 있었던 것 같다.) 이처럼 내가 어렸을 적에는 가깝지만 먼 일본보다도, 또 한국사만큼 줄기차게 ..

China/→ 香 港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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