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넘의 '코로나' 정말 이제는 단어만 들어도 지긋지긋해질 정도로 기나긴 시간이 흘러갔다. 마침 중국에서 퍼질 당시에 우리 가족도 중국에 있었기 때문에 이 전염병'에 대해 체감하는 것, 그리고 또 전염초기의 중국내 상황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징그럽기까지 하다.-_- 아직도 끝나지는 않았고, 또 겨울철로 들어오면서 한국에서의 전염상황은 다시 심해지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 사실 바이러스가 사라지고 있다, 라고 하기보다는... 사람에 대한 전염, 그리고 백신... 확진/격리해제등을 통해 사람들이 예전보다는 시간이 흐를수록 이 전염병에 대해 번아웃이 되어 둔감해지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여간 그렇고... 어차피 4차까지 맞고도 재감염이 된 사람도 있다길래 추가접종에 대해선 생각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