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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노트(OneNote)에서 유튜브(Youtube)가 바로 재생이 되다니!

우리팬 2018. 12. 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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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개인적으로 애증(?)의 #PC프로그램 이 하나 있다. 07년?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 #원노트 #OneNote 라는 #메모 프로그램인데, 처음에는 #책 좀 보던 시기에, #논문 관련 자료 #수집 목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인터넷 상이든.. 혹은 #전자문서 화일이든.. 당시엔 내가 준비하고 있던 논문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다면 무차별적으로 #복붙 신공을 전개하며 사용했던걸로 기억한다. 또한 각 수업시마다 교수별로 #강의노트 를 정리하곤 했었다.

그러다가 #졸업 을 하게되었고, 이후에 #직장생활 을 시작했는데.. 이 원노트의 사용용도가 좀 애매해지더라고. 첫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부분의 업무를 엑셀화일로 처리하다보니 원노트에 정리하기보다는 #화일정리 혹은 #폴더 별 정리가 더 편하더라고. 그래도 한때 #애정 을 가졌던 프로그램이다보니, 포기하기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사실, 원노트라는 넘이 자기 소신껏 사용하지 않으면 단순히 메모장내지, 워드로 전략해버리더라고. 언젠가는 #블로그 #포스팅 용으로도 사용을 해봤는데, 잠시동안 사용할 수 있는 #편집기 일 뿐이지, 포스트 #업로드 후에는 굳이 원노트에 재워놓을 필요가 있나 싶었다. 그렇게 원노트와의 거리는 점차 멀어지게 되었다.

아무런 생각없이 하루하루 #밥벌이 에 매진하던 중, 뜬금없이 하루하루 지나가는 것이 #공허 해지더라고. 얼른 하루하루가 빨리지나가면 좋겠고, 그저 기다리는 것은 #월급날 이고..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일기 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루하루의 생활 중의 메모들을 원노트를 통해 정리하게 되었다. 연도별, 월별, 일자별.. 차곡차곡 정리하던 중 모바일용 원노트가 나왔고, #동기화 까지 가능해지더라고. 오호라~ 실시간 메모정리라는 개념이 생겼고, 나중에는 사용하던 패드에도 깔고, 블투 키보드도 사용하면서 활용도가 늘어나게 되었다.


요넘 덕분에 요즘 #Youtube 에 중독되었다.ㅠ



아무래도 직장생활을 #중국 에서 하다보니, 이 애증(!)의 프로그램에 대한 기능내지 활용도에 대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두어달 전, 본격적으로 #노트북 에서도 #VPN 을 사용하게 되면서 #유튜브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것저것 예전에는 그저 내가 찍은 영상들의ㅜ업로드러만 사용했던 사이트가.. 몇년동안 무관심한 동안에 별에 별 #영상 들이 다 있더라고. 그 중에도 개인적으로 #호기심 을 가지게 된 것이 원노트 활용이나 팁에 관한 영상들이었는데.. 그랴도 몇년간 독학(?)으로 사용해서인지, 뭐.. 색다르거나, 새롭다고 느낄만한 내용들은 그리 많지 않더라고.



내가 또 郑少秋 & 赵雅芝 커플의 이 모습을 보게될 준 몰랐다. *.*



자, 이제부터 이 포스트를 쓰게된 이유. 이런저런 매모를 하다가, 메모한 #텍스트 에 유뷰트 영상 주소를 복붙을 했는데, 잠시 시간이 지나니 주소가 사라지면서 영상의 #제목 과 영상재생화면이 나타나는거다.ㅡㅡ; 난 이런 기능이 지금 핸펀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DayOne 에나 있는 기능인 줄 알았다. 와싸이~ 굳이 텍스트에 하이퍼링크를 걸지 않아도, 원노트 화면 자체에서 바로 동영상 시청까지 가능하니, 이 얼마나 편리한고.ㅎ (전체화면으로 변환은 불가) 물론, 유튜브가 차단되지 않은 곳에 있는 사람이라면 일찌감치 알았음직한 단순한 기능이지만, 나는 지난 볓년간 유뷰트/페이스북/인스타/트위터 와 담을 쌓은 나라에서 생존하고 있었다. 간혹 #페북 이나 #인스타 를 하더라도, 단지 #iPhone #App 을 통해 #VPN 을 사용했는데.. 달라진 #VPN 사용환경 덕분에 단순하지만,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다는 말씀. 뭐랄까.. 꼭 잊고있었던 바지속의 만원짜리 지폐를 #세탁기 에 넣기 전에 주머니 확인하다가 발견한 기분?ㅎ


하여간 이 원노트, 라는 넘.. 이제는 내 #인생 과도 땔래야 땔 수 없는 #동반자 가 되었구마이. 단, #OneDrive 용량 압박으로 인해, 대부분이 텍스트라는게 좀 흠이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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