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杭州, 南宋 沙包와 忠義亭의 관운장 상(像).

네이버 여행/월드타운>아시아에 소개되었습니다. 여행일자 : 06년 7월 13일 杭州에서 가장 유명한 西湖를 따라 岳王庙를 구경하고 그 곳 근처의 무료(?) 공원 or정원 구경 좀 하다가 그냥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갔다가 그냥 숙소 근처에 있는 관광지를 갈려다가 근처에 나름대로 고전적 분위기가있는 길을 따라 쭉~ 가다보니 바로 中山中路 近代建筑群이란다. (중국에서 말하는 '근대'은 우리로치면 중세 정도에 해당한다. 청나라까지) 암튼, 그 끝에 이르기 전에 나름대로 宋朝 분위기가 남직한 거리를 따라걷다보니 나름대로 재미난게 있더라고. 하나는 바로 南宋 沙包라는 모래주머니를 던지는 놀이였고, 또 하나는 관우가 들고 있는 청룡언월도의 날부분에 동전을 올려놓는-_- 놀이가 있더라고. 먼저 沙包는 대강 뭔가 하니....

China/→ 浙 江 2006.09.20

중국 항주(杭州) 악왕묘(岳王廟) 유람기.

네이버 여행/월드타운>아시아에 소개되었습니다. 한국인들도 많이 가는 중국의 여행지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上海, 苏州, 杭州 코스일터이다. 내가 대강 알고있기로는 북경 만리장성 여행 패키지와 비슷한 가격대로, 3박 4일 정도로 해서 일반 왕복비행기값으로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패키지 만드는 여행사들, 참으로 대단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이것도 '단체'니까 가능하지만서도.) 대게 杭州라 하면 무슨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苏杭이 있다는 말 때문에 西湖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데, 杭州는 이전 중국의 南宋 시대때의 수도였다. (당시 명칭은 영웅문에도 나오는-_- 임안) 개봉(开封)을 수도로 한 북송의 명장, 그리고 대표 충신이라면 양업을 위시로 한 양가장이 있다면, 지금의 杭州..

China/→ 浙 江 2006.09.20

노래방 굴욕.

陈양이 나 한국가기 전에 밥한끼 쏘신다하여 珠江路에 있는 어느 식당에서 저녁 한끼에 걸쭉~하게 맥주 한사바리 하고 그만 귀가할까, 하다가 생각난 김에 일행들을 데리고 한국 노래방으로 향했다. 韩中 비율 2:3. 어차피 여기에 있는 한국노래방에도 중국노래는 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거니와, 또 한국 들어가기 전에 上海路에 새로 생겼다는 곳을 한번 가보고 싶더라고. (南京에서는 세번째로 한국인이 문을 연 노래방이다.) 개점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은(!) 깔끔했고, 카운터에는 조선족 매니저와 중국인 종업원 두명이 있었다. 사실 내 고향 부산에서는 금영노래방 기계를 쓰는 곳이 많다. 태진도 좋아하는 이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래저래 쉽게 눈에 띄는 곳은 대부분이 금영 기계를 썼던걸로 기억한다. 현재 중국에 있는 대부..

blah~ blah~ 2006.09.20

江西 南昌(남창)에서 浙江 杭州(항주)로.

여행일자 : 06년 7월 12일 江西 贵溪에서 2박 3일, 그리고 南昌에서 2박 3일을 보내고 다음 목적지를 얼른 결정을해야했다. 이유인즉, 중국 대학들의 방학시즌이었던지라, 열차를 이용한 이동인구수가 늘었기 때문에 표를 구입하기가 쉽지 않을 것같아서였다. 다음 목적지의 선택을 위해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서점'. 서점에는 지도는 물론, 여행관련 책들이 널려져 있으니까, 게다가 에어컨이 빵빵한 덕분에 무더운 날씨를 잠시 피할 수 있는 휴식처도 되었다. 또 한편으론 중국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어 조언을 구하고자 했다. 가장 먼저 거론된 곳은 江西 九江의 庐山이었는데, 이미 贵溪에서 龙虎山를 다녀왔는지라 그리 땡기진 않았는데, 그래도 江西省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고, 세계 문화유산지정지라고 하..

China/→ 江 西 2006.09.20

中國 江西 명문대학, 南昌大學(남창대학).

여행일자 : 06년 7월 12일 南昌大学 홈페이지 : http://www.ncu.edu.cn/ 06년 7월 12일, 南昌을 떠나기 전에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이 동네 아니 이 省의 명문대라는 南昌大学에 가지 않는다면 나중에 꽤나 아쉬운 감이 들 것 같았다. 게다가 처음 발을 들여놓은 江西省이고, 다음 목적지는 浙江 杭州였기 때문에 江西省에서 유명하다는 것에 대한 마지막 미련이남기 마련, 저녁 기차 시간도 남고있고해서 시중심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날라갔는데, 아니 왠걸... 南昌大学이 두 곳이란다.-_-+ 뭐대학이란 곳이 넓은 곳이다보니, 정문, 후문 혹은 구역별로 나뉘는지라 南昌大学 역시 北区와 南区로 나뉘어지는가 싶었다. 뭐 일단최대한 택시비를 아끼는 쪽으로 가자고 해서 가긴 갔고. 도착한 곳은 바..

China/→ 江 西 2006.09.20

中國 江西 南昌에서 만난 한국.

南昌 시중심의 백화점들 모습 江西 여행 中에 특히 몸으로, 눈으로 체감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한국인 내지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南京을 떠난터라, 좀처럼 외국인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贵溪의 어느 식당에선 심지어 처음 맞이하는 외국인 and 한국인이라고 식당 사장으로부터 꽃다발도 받았었고, 南昌에 3일간 머무르면서 외국인을 본 것은 고작 흑인 한명-_- 게다가 '대장금'으로 인한 한류는 눈에 띄었지만, 실질적으로 '한국' 혹은 '한류'는 눈에 잘 띄지 않았는데... 南昌의 시내에 가서야 종종 눈에 띄었고, 그 중에서도 역시나 먹거리가 가장 많았다. 이전부터 오고갔던 말이지만서도, 한국인이 국에서 소위 '개업'을 할려면 먼저 한국 손님부터 잡아야 한다, 라는 말이 있었다. 아무래도 아직은 한국..

China/→ 江 西 2006.09.20

종종 갔던 블로그가 폐쇄되었을 때.

PC와 그리고 전화선내지 랜선으로 인한 '因缘'을 접한지가 어언 15년 정도 되었다. 그러고보니 내 인생의 반은 이러한 인연을 몰랐을 때이고, 그리고 몰랐던 시간만큼 지금까지 그 인연에 대해 집착하거나, 딴에 중시하고 살고 있는 것이다. (뭐 쉽게 얘기하자면 '~님'이라는걸 손으로, 그리고 입으로 표현한 것이 꽤나 오래되었다는 말일 뿐이다.-_-+)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소시적에는 되려 동일시 시키지 않을려고 부단히 노력했던 것 같다. '이 사람은 학교에서 안 사람이고, 저 사람은 통신으로 안 사람이다.'라는 식으로 내 나름대로의 경계선을 만들어 사람을 구분해 대했으며, 그러다 대학에 들어가 생활이 자유분방함을 넘어 방종으로까지 도달했을 때서야, '뭐, 사람 만나는거 다 똑같네.'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올블'을 비롯한 메타들는 언제 유니코드 지원할까나.

요 몇일동안,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이런저런 이제까지 포털에서의 블로그 짓거리를 하면서 못 느꼈던 사소하지만 편리한 기능들에 만족하고 있는데, 그 中 하나가 바로 유니코드 uft-8 지원이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중국 간체나나 아~주 가끔 일본식 약자를 쓰기 때문에 유니코드 지원은 나에게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이전에 웹마2, 혹은 Maxthon등의 탭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도 항상 검색바에서 검색어 입력의 유니코드가 지원되지 않았고, (웹마는 이해가 되지만-_- Maxthon은 좀...-_-;;;) 그래서 자연스레 사용하게 된 것이 파이어폭스이고, 또... 자주 사용하는 메모장 대용의 플로그램도 유니코드가 지원되는 Editor2 혹은 Emeditor을 사용하게 되더라고. 뭐 하나 더 추가하자..

Hobby/→ Computer 2006.09.19

南京 德基广場의 Italian Gelato.

南京의 新街口에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고급 상업지구가 바로 德基广场인데, 농담조로 하는 소리가, 이 빌딩 안에서 가장 싼 메이커가 바로 나이키나 마디다스 같은 스포츠용품으로, 고급 외제 브랜드들이한곳에 모여있다. 나 같은 촌넘이야... 메이커를 봐도, 짝퉁을 봐도 구분하지 못하나... 암튼 그렇다 하더라고. 게다가 홍콩계자본으로 세운 대형마트도 지하에 있고. 또한 얼마전부턴 나름대로의 홍보와 전략, 그리고 美食街를 형성하기 시작했는데... 그첫번째가 바로 南京의 新街口 지하철역 이름에 '德基广场' 네글자를 집어넣은 것이다. 흠... 만만치 않지. 암튼, 지하철에서 내려 지하도를 통해서 德基广场으로 올라가보면 처음 접하는 곳이 바로 이 Italian Gelito라는 곳인데, 나름 고급 아이스크림을 팔더라고..

China/→ 南 京 2006.09.19

유덕화(劉德華)의 피격설?

일전에 만우절이었던가, 그땐 폭탄테러로 죽었다는 소문이무성했는데, 신문이나 뉴스가 문제가 아니라, 이 동네 아해들이 그게 진짜인 줄 알고 문자보내기 놀이(?)를 한 적이 있었다.나만 해도 두세통은 받았던 것 같다. 내 주위 지인들도 돌고돈다는 얘기를 하더라고. 그때 '왜 하필 유덕화일까나.'라며 유덕화의인기를 정말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다. 허위기사를 내놓은 신문은 대륙판인거 같은데, 중국 자체 신문사 역시 정말 상상을 초월할만큼 허벌나다보니... 별에 별 신문 혹은 잡지가 다 있다. 혹은 초상권이란 자체를 아예 무색할만큼, 그냥 인터넷에서 퍼다가 떡~허니 내놓은 잡지들도 많거니와 특히 '韩流'가 중국 대륙에불면서 한국 연예인들의 신문이 여기저기 실려진 잡지들만해도 적지 않다. 지나가다 이런 잡지들..

China/→ 中 國 200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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