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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4

2018년 춘절(春节) 연휴를 앞두고.

본의 아니게 이 中国 땅에서 일년 中의 가장 큰 명절이라고 하는 춘절(春节), 즉 설날, 혹은 구정을 보내야 했던 횟수가 적지가 않다. 유학생활 당시에도 1년에 한번 방학때 한국에 들어갔는데, 대부분 여름방학에 건너갔었고, (여름방학이 겨울방학보다 길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도, 본의는 아니었으나, 몇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국에서 명절을 지내곤 했었다. 사실 어릴적부터 설날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혹은, 나 말고도 형제가 2명이 더 있기 때문에, 나 하나 집에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대신 해주겠지? 라는 무책임한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또는.. 굳이 명절을 챙긴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소시적 설날때마다 이런저런 친척들이 오고가며 정감보다는 감정싸움을 더 자주 봐..

China/→ 中 國 2018.02.11

공항내에서의 핸드폰 무선충전.

지난 国庆节(국경절)에 한국에 들어가면서, 北京首都机场 T2 공항내 대합실에서 봤던 전기콘센트가 있는 곳인데, 무선충전까지 있는 것보고 사부자기 샘이 났다. (이때까지만해도 iPhone 6s를 쓰고 있었으니.-_-; 오죽했으면 사진까지-_-) 근데, 지난 12월에 X로 바꿨으니 이제 이 무선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겠구나! 했는데.. 왠걸, 올 10월까지는 일단 한국에 들어갈 계획이 없다는 것.ㅠ (물론 계획이라는 것은 항상 변경한다는데 의미가 있겠지만-_-) 그나저나 말이다, 무선충전 한답시고 여기다가 올려두었다가 누가 사부자기 가져가버리면 우짜지? 그래도 충전선은 빼는데 시간차가 있어서 그려러니 하겠지만, 무선충전은 그냥 핸펀만 집어가버리면 끝이 아닌가.-_-; 하여간 나도 이제 무선충전을 사용할 수 있..

China/→ 北 京 2018.02.05

종종 일본TV를 Live로 보고 있노라면.

작년초부터 집에 TV박스를 하나 구입해서, 한국TV를 생방으로 시청하고 있다. 예전에는 중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위성TV에 가입을 해서 집에서 한국TV를 생방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은 부르조아, 로 여겨왔기 떄문에 16년까지는 언제나-_- 이런저런 방법(?)으로 선호하는 녹화방송을 골라보곤 했었다. 그러나, 아시다싶이 17년부터 혐한 분위기가 조성이 되면서 小米Box에 등록된 이런저런 사이트에서 한국관련 방송들 (드라나/예능등)이나 영화가 업뎃되지 않더니 아예 '한국'이라는 분류가 사라지는 곳이 많아졌다. 재미난 것인 한국에 있을 때는 TV를 그리 보지 않았는데.. 나와 살면 이렇게 되는가보다, 매주마다 고정적으로 찾아보는 프로그램들이 있었을 정도로... (심지어 백년손님이 가장 애청하는 프로였다능-_-) ..

Japan/→ 日 本 2018.02.04

윈10 일정 프로그램에 iCloud 계정 추가하기.

개인적으로 10년이상 OUTLOOK 신봉자였는데, 학생때부터 굳이(?) 즐겨사용하였다가 빛을 발하게 된 것은 회사생활을 하면서부터다. 사실 그렇게 어려운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남들보다 특출난 능력이 있기보다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는 자부심은 가지고 사용을 했다. 지난 세월, 굳이 학생 입장에서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을... (무슨 메일을 자주 주고받는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관리를 해야할만큼 인맥관계가 많았던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사용하면서 메일 클라이언트 기능 뿐만 아니라, 연락처/일정/작업/메모 등의 부가기능도 억지로(?) 사용을 했었다. 작년 2월까지는 그래도 꾸준히 사용해 왔었는데, 그러면서도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연락처/일정/작업/메모 기능의 동기화 문제였다. 뭐..

Hobby/→ Computer 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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