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주말 에 갑갑한 #깡촌 을 잠시 벗어나 예전에 상주하고 있을 때는 그렇게 지겨워했던 #天津 을 찾았더랬다. 어차피 #당일치기 계획을 하고 떠났기 때문에, 오래간만의 방문에도 불구하고, 그냥 콕 한곳만 찍어서 거기서 점심/오후/저녁을 모두 떼우기로 계획을 잡았다. 중문명 #恒隆广场 영문명 #Riverside66 이라는 작지 않은 #쇼핑몰 에서 열심히 #아이쇼핑 및 #끼니 를 해결했다. 근데, 저녁시간이 되자 사람들도 많아지고, 찾은 #일식당 에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사태가 발생, 결국엔 恒隆广场에서 저녁 먹기를 포기, 바로 #天津站 으로 향했다. 恒隆广场과 天津站의 거리는 #택시 를 타기에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걸어가기에도 애매하다. 결국 우리는 걷기로 결정, 이유인즉 #滨江道 혹은 #营口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