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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7

원노트(OneNote) 최고의 기능, '단락 링크 복사' 기능.

아무래도 내가 원노트(OneNote)를 사용한 기간 그리고 하루에 컴터를 사용하는 시간 中에서 상당시간이 할애가 되다보니 애착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종종 짬이 날 때마다 유튜브든, 혹은 블로그를 통해 또다른 기능이 없을까 찾아보곤 하는데, 뭔가 색다른게 없을 때는 괜히 스스로가 재미난(?) 유용한 기능을 찾아보곤 해왔다. 템플릿 같은 경우에도 이걸 나름 디자인해서 판매를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 아무래도 이제 윈도에서도 펜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되다보니, 앞으로도 이 원노트라는 프로그램의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래, 이건 망구 내 생각.ㅋ) 원노트에서 작년 초부터 내가 매력에 빠진 기능이 있는데, 일명 단락 링크 복사(P), 라는 기능이다. 처음에는 이게 뭐하는 넘인가 싶었는..

Hobby/→ Computer 2019.05.27

아무리 중국에서 불닭볶음면이 인기였다 할지라도.

언젠가부터...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14년? 15년?) 삼양 불닭볶음면이 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다. 워낙에 매운 라면이다보니, 나 역시도 처음에는 꽤나 먹는데 애를 먹었고, 또 조금이라도 덜 맵게 먹어보고자 이런저런 방법을 그리고 자가 레시피를 사용해서 먹곤 했는데... 요즘은 아~주 가끔이지만 땡길 때마다 하나둘씩 사서 먹곤 한다. 다른 나라는 사실 잘 모르겠고,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淘宝나 혹은 중국의 대형마트에서 삼양 브랜드의 수입품? 불닭볶음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중국'하면 떠오르는게 있지 않은가. 잘 배낀다.-_- 역시나, 몇개의 브랜드 혹은 생전 처음 보는 브랜드를 달고 일명 火鸡面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나온 모양이던데,..

China/→ 湖 南 2019.05.22

중국 국내선 奥凯航空(OK Airlines)의 기내식.

내가 중국의 국내선 항공이용을 가장 많이 한 노선이 아마 天津长沙 간일텐데, 어떻게 출발/도착 시간 때문에 오후 2시 항공편을 고르다보니, 본의아니게(?) 奥凯航空 영문으로는 OK Air 라는 중국의 민영항공사 항공편을 이용하게 되었다. 사실 중국 국내선의 기내식을 그닥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탑승전에 스타벅스에서의 샐러드 혹은, 파니니 같은 것을 사곤 했는데, 이번에는 池군이 天津南站에 마중을 나와서 나를 天津滨海机场까지 배웅을 해줬기 때문에, 답례로 공항내에 있는 버거킹에서 우퍼세트로 화답을 하면서, 기내에 들고갈 우퍼 하나 더 구매를 해서 가방에 넣고 탑승했다. 그렇다, 그닥 기대하지 않았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점심시간이 지난 항공편이다보니, 끼니라기보다는 간식? 정도의 기내식이 나왔는데..

China/→ 天 津 2019.05.20

티스토리(Tistory)의 새로운 에디터.

일단, 글을 시작하기 전에... 왜인진 모르겠지만 VPN 접속으로는 티스토리에 접속이 되지 않는다.-_- 생각치도 않게 오리지날(?) 중국 인터넷 회선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는 티스토리의 새로운 에디터를 온라인으로 열어놓고 타이핑을 하고있다. (이건 또 얼마만이람.-_-;) 요즘 사고방식이 많이 갑갑해져서 그런지, 포스팅을 할 껀던지도 없고해서, 일전에 남긴 포스트들을 카테고리별로 첫글만 새로운 에디터로 수정작업을 해봤는데, 퍽 괜찮았다. 게다가 지긋지긋한 옛폰트들과도 이별을 한 것 같고. 본고딕/나눔고딕/바른고딕 이 조합들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환영하는 변화. 처음부터 새롭게 만들었다고해서인지 기존의 에디터와는 확연히 차별되고, 또한 만족스럽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살짝 아쉬운 기능들이 있기는 하다...

Hobby/→ Computer 2019.05.17

꽁치 김치찌개에 소주 한잔.

#음주생활 을 한 것이 20년이 넘었다. 이제까지 이 음주때문에 좋았던 일보다는 아니좋았던 일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또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인 일만 있는 것도 아니다. 음식에 대해 짧은 입을 가지고 있던 내가 이런저런, 그러니까 일반인들은 먹지만 나의 #편식습관 때문에 먹지 않았는 것들을 먹을 수 있게된 것도 어쩌면 음주생활 덕분이라는 점.-_-v 뭐, 별거아닌 것 같지만, 정말 술잔에 입을 대기 전에는 내가 먹고살아온 먹거리의 종류가 정말 적었다, 이 말이지비. 하여간, 음주생활을 하면서도 이런저런 술안주들을 먹어보곤 했는데, 2014년도까지 내가 먹어보지 못한 술+안주 조합이 바로 #소주 와 #김치찌개 였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나는 5년전까지는 내 주변에서 소주에 김치찌개를..

China/→ 上 海 2019.05.17

北京에서 간만에 상봉한 俞군과 점심한끼.

두번째 회사에서 같은 회사지만 #법인 이 다른 #俞군 을 알게되었는데, #苏州 - #天津 - 苏州를 거쳐 지금은 #重庆 에서 #밥벌이 를 하고있는 아해이기에, 한동안 직접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지난 5월초, +1일이 된 중국의 #노동절 #劳动节 #연휴 를 이용해 본거지인 #北京 으로 돌아온 俞군과 약속을 잡고 나 역시도 #가족 들과 같이 #沧州 에서 北京으로 #나들이 를 갔다. 워낙에 넓은 곳이 또 北京이라는 대도시이고, 우리가족의 일정 역시 #당일치기 였기 때문에, 처음에 #접선장소 를 선택하는데 쉽지만은 않았다. 이래저래 고심끝에 정한 곳은 #后海 와 #护国寺 사이에 있는 식당, #京菜 하는 곳이라고는 하는데, 왠지 #东北 느낌이 나는 #饺子馆 으로 선택, 식당이름은 #满姐饺子 였다. 고급진 곳은 ..

China/→ 北 京 2019.05.16

집에 전자렌지가 없다는 것은...참~

작년에 #와이프 의 #출산 전후로 #총각생활 을 영위한 적이 있다. 혼자 살아가는 것에 이골이 난 #인생 이기에, 뭐 몇달 혼자생활하는데 문제있겠어!? 하고 쉽사리 생각을 했건만, #유부 라면 알다싶이 처음에만 좋다.ㅠ #군제대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만 좀 나름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척 하다가, 결국엔 그 옛날 무분별했던 #자취생 생활로 돌아가게 되더라고.ㅠ 특이나 #끼니 해결이 가장 불편했는데, 뭔가를 직접해서 먹다가 주말이 되면 결국에는 2인분 배달음식을 시켜서리, 그걸로 점심/저녁을 해결을 하게 되었다지비. 그랬다가... 그랬다가 말이다.-_- 큰 건수를 하나 친 것이 있으니 바로, 16년부터 #전자렌지 가 없는 집에 임대로 살아가고 있는데-_- (대신에 집에는 #오븐 이 두개나 있다.-..

China/→ 河 北 201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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