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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4

徐敬轩 - 罗曼蒂克的爱情.

평소에 음악을 그리 즐겨듣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는데, 한번 빠졌다~하면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찾고, 뒤지고, 다시금 들춰내고해서리 이런저런 음악만 듣는데 시간을 투자할 때가 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곡을 접할 동기나 기회가 없어서리, 매번 듣던 곡 듣고... 또 가수나 제목으로 인해 파생된 다른 곡들을 듣더라도 따로 정리를 하지않으니 금새 까먹게 되고... 그게 또 반복의 반복을 하게되곤 한다. 오늘 출근길에 귀에 쏙~ 들어오는 곡이 있길래 낼름 QQ音乐라는 앱의 听歌识曲라는 기능을 써서 가수와 노래제목을 알게되었지비.-_-v 贺敬轩이라는 처자의 罗马迪克的爱情. (개인적으로는 중국어의 영어 음역표기에 대해서 상당한 불만을 가진 사람인데. Romantic 이라니. 쳇~) https://www.y..

중국 618 기념으로 京东秒杀에서 三只松鼠를...!~

요즘 미중무역 전쟁으로 인한 분위기 때문인지, 올해 618은 나름 조용히 지나가버린 듯 싶다. 어원은 모르겠다만 하여간 언젠가부터 淘宝, 京东, 天猫등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나름 소비의 날이라고 밀어부치는... 그러니까 뭐, 할인행사 좀 한다는 날이 618이다. 물론 1111과 같은 光棍节 보다는 덜하지만, 618도 나름 직원들이 열을 올리면서 할인된 물건들을 구매할려는 분위기는 몇년째 봐왔던 것. 근데 우째 올해는 조용해!? 그래, 너네는 조용히 있어, 내가 간만에 한번 돈 좀 써보자, 라는 생각에... 京东에 들어갔는데... 뭐, 역시나 618와는 무관하게 먼저 찾게되는 京东秒杀, 京东내에서도 매일/2시간에 한번씩 할인제품이다, 하며 리스트업을 하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사실 따지고보면 그렇게 ..

China/→ 河 北 2019.06.20

湖南(호남)에서 간만에 마신 五粮液(오량액).

중국의 유명 白酒(백주) 中에 五粮液 라는 아해가 있다. 10여년 전에도 내 돈으로 마시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는데, 언젠가 유학시절에 한국에 계신 교수님 선물용으로 RMB 400元 약간 안되게 구매를 해서 들고간 적은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1千 이라는 가격을 호가한다. 중국에서 밥벌이를 하면서 평소에 접하는 값싸고-_- 나름 임상실험을 거친 (쉽게 말하자면 먹고 죽지않는-_-) 백주를 마시다보니 이런 고급형(?) 白酒에 대해선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지난달에 오래간만에 내려간 湖南 株洲(쭈저우)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지비. 작년에 애기가 태어나고...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산후조리원에 보내게 되었는데 거기서 알게된 조리원 동기, 일명 宝妈와 宝贝들끼리 만난 저녁자리에... 나 역시..

China/→ 湖 南 2019.06.14

야식은 뭐니해도 烤串!~ (양꼬치 등등)

어제 하루는 정말 무더운 하루를 겨우 버텨냈는 듯. 그리하야 퇴근 후, 집에서 해먹을거리도 변변치 않고, 또 외식을 하러 나가자니 그 시간이 되도록 더위가 기승이었던지라, 고마... 중국내 배달신공 美团 (메이퇀)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 앱을 본격적으로 사용한 것은 14년 중반부터. 그래도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앱으로 위치를 잡았으니.-_- 사실 이 앱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사는 주위, 혹은 우리집에서의 배달거리가 가능한 식당들의 수준이 관건이다. 아무래도 3급도시에 서식하다보니... 종류나 혹은 가성비를 따질 수 없는 곳이 대부분인지라... 당연하겠지만(?), 가장 만만한... 그리고 지난 2년여의 경험상 결코 실패하지 않는 耳语披萨 (아마도 이 동네 지역 체인점인 듯)라는 집에서 피자 한판을 ..

China/→ 河 北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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