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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Computer 168

트위터(Twitter) 삼매경. '검색'의 재미.~

한... 2주전부터 그 유명하고도 유명하다는 트위터에 푹 빠져있다. 작년 4월쯤인가, 우리나라의 '미투데이'려니...라 생각하고 단지 ID만 만들어 놨었다. ('wurifen' ID에 대한 독점본능.-_-;) 이전에 미투데이를 몇달간 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네이버로 팔리고나선 삭제해버렸다.) 사용함에 있어서는 그리 불편하지 않았다. 대강 눈치만 좀 가지고 있으면 어지간한 기능들은 모두 다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적응도 쉽게 할 수 있다. 그래도... 온라인상에 인맥을 그리 많이 만들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속닥허이, 혼잣말이나 하고... 나한테 멘션(Mention)을 날려주는 이에게 리플(reply)을 보내고, 혹은 블로그의 포스트를 단축 url로 보내는 플러그인 정도만 사용해오고 있었는데, 요얼마전..

Hobby/→ Computer 2010.04.10

내가 쓰는 구글 크롬(Google Chrome)의 확장기능들.

Internet Explorer(이하 IE)를 벗어나기가 일반인들은 쉽지가 않은 듯 싶다. 우리나라 웹환경이 어쩌니 저쩌니를 떠나서, 설령 ActiveX가 없는 사이트들도 그 넘의 '습관'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IE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IE를 쓴다고 뭐라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IE를 안 쓴다고 뭐 대단한 것도 아니다. 어차피 컴퓨터는 자기 취향에 맞게, 자기 습관에 맞게, 자기 사용처에 맞게, 자기 편의에 맞게 사용하면 그뿐일테니까. IE 뿐만 아니라 일명 비IE라 불리우는 브라우저들도 있다. Mozilla Firefox(이하 FF3)가 대표적이며 그 뒤를 이어 Google Chome, Opera, Apple의 Safari가 있다. 뭐, 대강 이 정도. 그외 IE 기반으로 하는..

Hobby/→ Computer 2010.04.06

Resco Contact Manage와 WM 엑티스싱크의 일정 동기화 문제 .

굳이 '문제'라고까지 하기 어려운 일인데, 어제, 오늘까지 해결보지 못했다가 너무 쉽게 해결을 본 것인지라 '문제'라고 표현하기까지 해본다. 이전까지 나의 유일한(뭐, 간간히 스마트폰 두개 이상 가진 사람들도 있더라공.-_-) 스마트폰인 P100에, TouchFlo 던가로 쓰다가, 또 SPB 모바일쉘(Mobileshell)이라는 꽤나 무거운 프로그램을 사용했었다. 스마트폰이 재미난게 또 초기화면의 활용에 따라 그 편의성이 무궁무진하더라고. 그 유명한 아이폰을 보라... 액정화면 불 들어오면 별다른 꾸밈새없이 그냥 버튼 몇개만 있지 않은가... 별거 아니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참 필요한 아이콘들이지비. 내가 굳이 리소스를 많이 차지하는 모바일쉘을 선택한 것은 일단 인터페이스의 화려함이 우선이었고, 또 터치..

Hobby/→ Computer 2010.03.13

이전에 올린 포스트를 수정/첨삭 하는 일.

블로그 페이지를 열면 항상 생각해왔던 일이다. 사실 아무래도 다혈질/기분파 기질이 있다보니, 그냥 그 날이나, 혹은 전날에 뭔가 했다, 라는 것을 포스팅해왔다. 그러다보니 당시의 기분에 의해 그냥 날려-_- 올린 포스트들이 적지 않다. 또 당시엔 블로깅을 한다라기보단 일단 내 스스로가 까먹지 않도록 기록해놓자, 라는 의미가 컸다. 그러다보니 적어도 2년, 3년전의 포스트들을 가끔 들여다보면 답답한 포스트들이 한두개가 아니다. (아니 수백개다.-_-;) 이걸... 그냥 넘겨버리긴 정말 아까운 일이다. 분명 시간 & 노력만 있다면 좀 더 다듬고, 또 추가할 수 있는 포스트들이 많을터인데, 역시 인생의 가장 커다란 적인 '귀차니즘' 그리고 '게을리즘'으로 인해 질질 끌어온 것이 아직이다. 헐~ 요몇일 전에 어..

Hobby/→ Computer 2010.01.27

스마트폰이 대세가 될까...?

지난해 5월에 별다른 이유없이 3G 일반 핸드폰을 과감히 책상서랍에 쳐박아두고, 이동사까지 변경하면서 P100이라는 대만의 기가바이트에서 나온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되었다. 어지간하면 물건을 살 때 직접 보고, 만지고... (뭐 또 가능하면 흥정까지 하는) 그런 구닥다리식 구매습관이 있는 나이지만, 당시 P100 이라는 폰은 2년 약정, 3개월 가입금 분납외엔 부담이 없었으니... 살다가 또 핸드폰을 인터넷으로 주문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 (아, 그때 가격이 1원이었나.-_-;) 내가 평소에 선호하는 나라인 대만에서 만든 것이라서도 아니고, 또 이런저런 블로그에서 '요넘 물건이네?' 식의 리뷰를 접해서도 아니다. 단지, '스마트폰'이 어떤 것이길래... (사실 나는 그냥 PDA폰 정도라 생각했을 정도) 호..

Hobby/→ Computer 2010.01.07

Sogou(搜狗)의 모바일 중국어 입력기.

P100 동호회에 들렸다가, 우연찮게 Sogou에서도 모바일 중국어 입력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가 컴퓨터에서 쓰는 중국어 입력기 역시 Sogou인지라, 나름 기대가 컸지비. 근데 문제는, 내가 쓰는 Gigabyte의 기종은 따로 없어서 기종선택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지. 일단 삼성이나 LG 제품을 대강 선택해서 받아지는 화일 中에서 cab 확장자로 다운받아지는 것을 무대뽀로 받았다. (해상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_-; 참고로 P100은 QVGA이다.) 일단 다운을 받았고, 설치를 했다. 물론 Reset. 재부팅이 된 후... 시험삼아 SMS-Chat를 띄워 시도해봤더니, 어디서 많이 본 키보드 배열이다. 바로 중국 핸드폰의 자판배열.-_-; 난 또 컴퓨터처럼 키보드가 튀어나올 줄 알았더니만..

Hobby/→ Computer 2010.01.06

스마트폰으로 부산 버스정보도 알 수 있더라.

얼마전 아이폰에 관한 기사 中에 고등학생이 만든 서울/경기지역 버스정보에 관한 것이 나왔는데, 사실 지방에 산다는 불리함을 느낄 때가 바로 이럴 때인 것 같다. 서울에서 유행한다고 머나먼 남쪽나라까지 바로 내려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산에서부터 나왔다고 서울로 올라가는 것은 극히 드물게 현실이다. 부산에서 수십년을 살면서 버스나 지하철은 이동시의 절대적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니 아쉬워 할 수 밖에. 그러던 차, WM용으로 만든 부산버스 환승정보 프로그램을 우연찮게 다운받았다. 동의대학교 출신으로 보이는 kmshark님이 만든 프로그램인데, 아직 프로그램을 완전히 적응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필요한 정보는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는 크다. 부산버스 노선알리미 관련 포스트 어제 저녁부터 시험삼아 프로..

Hobby/→ Computer 2009.12.29

기다리고 기다렸을까, 바이두(百度)의 일본어 입력기.

얼마전에 구글에서 일본어 입력기를 내놓았다, 라고 했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중국어나 일본어 입력기라 하면 아무래도 한자를 사용하는 언어이다보니, 추천 어휘의 양질이 가장 관건이라 생각하는데, (나는 그래서 Sogou 중국어 입력기를 이용한다) 윈도우에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일본어 입력기는 그 부분이 상당히 미흡했었다. 처음 윈도우에 내장된 일본어 입력기를 사용할 때에는 이런저런 설정이 많은 것을 보고 괜찮다? 라고 생각했으니, 실제로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은 그다지 없는 것 같았다. 차라리 한국어와 병용해서 사용할 때에는 한글 워드를 띄워놓고 사용했을 정도였다. (아, 상당히 오래전의 일이구마이.-_-;;;) 몇일동안 구글의 일본어 입력기를 사용해봤는데... 사용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

Hobby/→ Computer 2009.12.25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글 일본어 입력기(Google Japanese IME).

언젠가 구글 중국어 입력기가 나왔을 때, 중국어 입력의 새로운 세상이 보이는 듯 했다.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사전' 그것도 계정에 로그인 설정을 해놓으면 온라인으로 사전이 저장되기 때문에, 이래저래 많은 문장을 입력할 당시에도 이미 저장된 어휘들 덕분에 수고를 훨씬 덜었던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었다. 게다가 너무나 편하다보니, 또다른 욕심이 생겼으니... 구글 일본어 입력기는 아니 내놓나... 하는 것이었다. (중국어 입력기는 구글에서 Sogou로 옮긴지 1년이 훨씬 넘었지만서도.) 하여간 MS-IME의 일본어 입력기는 너무나 단순하다. 기다리고 기다렸건만, 아니 기다리다가 지쳐서 포기도 했었건만, 이런... 알게 모르게 출시가 되어버렸네?-_-;;; 구글 일본어 입력기...가!~ 무슨 기다리고 자시고..

Hobby/→ Computer 2009.12.04

V3zip이 나왔다길래.

그래도 한때는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같은 기능의 여러 프로그램들을 사용, 비교도 해보고... 굳이 외국 사이트에서 Keygen까지 구해서 정신없이 썼던 적이 있었는데... 이 짓거리(?)를 안한지가 벌써 2년이 넘어버렸다. (여기에 빠지니, 컴터 사용의 목적이 없어지더군. 내가 무슨 컴터로 먹고사는 사람도 아니고.-_-+) 아까 기사를 잠시보는데, V3에서 압축프로그램까지 냈다네... 오호~ 국산 압축 프로그램이라면 그 유명하고도 악명높은 알집과 그외...의 것들이 있는데, 그 외의 것들 역시 외산 압축프로그램에 비해 꿀리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빵집, Zip+ ... 뭐, 이것저것 다 써봤는데, 情(?) 때문인지, 아이콘은 그닥 마음에 들지 않지만, 빵집이 가장 낫았던 것 ..

Hobby/→ Computer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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