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1박 2일 여정이었지만, 그래도 대마도의 북에서 남으로 내려오는 강행군(?)을 단행했고, 돌아가는 배를 타기 전에 이즈하라를 둘러보기로 했다. 역시나, 금강산도 식후경. 마침 대형쇼핑몰이 있었는데... 그 곳 안에서 해결하기로 했고, 마지막 만찬(?)을 일식으로 하기로 했지비. 그래서 어느 한 곳을 들어갔더니 메뉴판에 대마도 특미인 것 같은 것이 보인다. 그냥 적힌대로.-_-; 하여간 대마도 토종닭을 쓴다하니 그려러니 해야제. 그 지방에 가면 그 지방 특색음식을 먹으라... 라는 말을 공감하지 못하는 바는 아닌데, 우째 썩 마음에 들게 먹어본 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내가 가장 오래있었던 중국 난징(南京)의 별미인 鸭血粉丝汤... 나 이거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다.-_-v 베이징(北京)의 카오야(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