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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0

티스토리(Tistory)의 새로운 에디터.

일단, 글을 시작하기 전에... 왜인진 모르겠지만 VPN 접속으로는 티스토리에 접속이 되지 않는다.-_- 생각치도 않게 오리지날(?) 중국 인터넷 회선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는 티스토리의 새로운 에디터를 온라인으로 열어놓고 타이핑을 하고있다. (이건 또 얼마만이람.-_-;) 요즘 사고방식이 많이 갑갑해져서 그런지, 포스팅을 할 껀던지도 없고해서, 일전에 남긴 포스트들을 카테고리별로 첫글만 새로운 에디터로 수정작업을 해봤는데, 퍽 괜찮았다. 게다가 지긋지긋한 옛폰트들과도 이별을 한 것 같고. 본고딕/나눔고딕/바른고딕 이 조합들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환영하는 변화. 처음부터 새롭게 만들었다고해서인지 기존의 에디터와는 확연히 차별되고, 또한 만족스럽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살짝 아쉬운 기능들이 있기는 하다...

Hobby/→ Computer 2019.05.17

블로그 포스팅 작성에 대해서.

우연찮게 티스토리의 2017년 결산 페이지를 들어갔다가 충격(?)적인 통계를 발견하게 되었으니.. 바로 2017년 한해동안 작성한 포스트의 개수가 고작 13개란다.-_-; 그래도 한때는 하루에 10개 가까이 되는 포스팅을 한 적도 있었건만, 중국땅에서 외노자로써 밥벌이에 매진을 하고 있다보니 인스타(Instgram) 정도의 흔적을 남기는 정도는 모르겠으나, 뭔가 글자수를 늘려야 한다, 라는 부담감을 가지게 하는 블로깅은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무심해 왔던 것 같다. 게다가, 언젠가부터 듕귁땅에서의 티스토리 접속이 불가되었다가, 또 속도가 느려졌다가 했던 것도 원인이라면 원인이다. 어떤 핑계든지 간에, 블로깅을 해야하는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왠지 지난 10여년을 같이 했던 블로그가 소외당하고 ..

blah~ blah~ 2018.01.06

블로그를 통한 과거로의 여행, 또 한해가 가는구나.

블로그 짓을 한지가 5년이 다되어 간다. 이런저런 블로그 서비스 업체들을 전전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상당한 수의 포스트들이 쌓여있을터인데, 각 업체들이 데이터 백업을 해서 이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줄리도 만무했고, 그래서 이전에 사용했던 블로그의 포스트들은 비공개로 돌려놓고 그냥 폐쇄만 해두고 있는 상태이다. (블로그인 -> 엠파스 -> 네이버 -> 티스토리 순으로 사용해왔다.) 작년 이맘때쯤엔 티스토리에서 '우수블로그'로 선정된 경사가 있엇는데, 생각치도 않았던 일인지라 그냥 티스토리가 아직은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같은 넘한테도 감투를 주는구나... 싶었다. 게다가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엄청난 포스트양을 쏟아냈었는데, 이유인즉 수작업으로 네이버에 포스팅한 포스트들을 옮겨오는 작업을 했기 때문이다...

blah~ blah~ 2008.12.19

블로그의 기본 폰트를 '나눔고딕'으로 바꾸면서.

3,4년전까지만 해도, 컴퓨터 모니터 상으로 보이는 글씨체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그냥 눈에 보이면 그만이고, 눈에 읽이면 그만이었을 뿐이었다. 그러다가 Vista의 기본글꼴인 '맑은 고딕체(Malgun Gothic)'를 접하면서 이런 사소한(?) 생각들이 확 달라졌다. 나에게 있어선 확실히 평소에 눈에 익은 '굴림'이나 '돋움'보다도 '맑은 고딕'이 더 가독성이 좋았으며, 한국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의 Microsoft Yahei(微软雅黑)나 일본어의 Meiryo가 훨씬 읽기도 편했고, 또 이쁘기까지 했다. 모니터에서 뿐만 아니었다. 문서 인쇄를 할 때에도 새로 접한 폰트들로 굳이 변경을 해서 출력하곤 했었다. 나중엔 아예, 웹서핑시에 내 눈에 보이는 모든 페이지들을 맑은 고딕으로 출..

Hobby/→ Computer 2008.12.13

잘도 오는구나, 무식in 네이버 가입축하 메일.

작년 말쯤에 다음에서 3.4 ID라고 해서 석자, 넉자짜리 ID를 만들 수 있게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운좋게 초대장을 받아, 그냥 내 이름의 이니셜을 딴 계정을 하나 만들어놨다. 글쎄, 거의(!) 쓰지는 않지만 종종 손이 심심하면 스팸이나 지우러 들어가보곤 하는데, 어랏, 네이버에서 메일이 왔더라고. 네이버에 ID를 만든 것은 그러니까 내가 'wurifen'이라는 ID를 만들어 사용한 근 5년 전쯤에 가입한 것 같은데, 왠 뜬금없는 가입축하 메일이냐고.-_-+ 게다가 것도 생판 사용하지도 않은, 심지어 사이트 가입용으로도 단한번 사용하지 않은 sbj라는 계정에 말이다. (사이트에 전혀 가입을 하지 않아도 한메일 스팸은 잘도 온다. 흠흠.) 혹시나~ 하고 살포시 열었더니... 역시나~ 잘못 발송된 메일. ..

Hobby/→ Computer 2007.05.27

네이버 메일의 Thinkfree HTML 변환 기능 추가.

사실 네이버 메일을 제대로 사용한지는 5년 정도? 된다. 굳이 포털 메일을 사용할 필요없이 ISP에서 제공해주는 계정은 pop3/smtp 지원을 해줬기 때문이었다. 웹메일을 사용하자니 사이트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해야하고, 받은 편지함까지 가야하는데... 클릭 몇번이야 별 상관없지만 이런저런 덕지덕지 붙은 광고가 보기가 싫었었다. 다른 포털 메일 계정보다 그나마 낫았던게 네이버였고, 마침 중국에 가면서... 집에 깔린 ADSL의 해지와 함께 무료 계정 역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당시 그나마 믿었던 HiTEL 까지도.-_-+) 그러다가 중국에서 마일리지니 뭐니를 하는 네이버 계정을 깔딱거려봤는데, 다른 사이트보다 로딩속도가 현저히 빨랐다. (당시는 지금의 네이버 개편 전이었다.) 얼마나 빠르던지, 고마..

Hobby/→ Computer 2007.03.16

한메일, 네이버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FF의 확장.

00년에 pop/smtp 라는 것을 접하고 또 직접 사용하게되면서 문득 든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메일계정들, 어떻게보면 자신들의 공간이고, 인터넷으로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일터인데, 그런 공간에서 왜 다닥다닥 붙어있는 광고 때문에 눈이 아파야 하며, 또 그런 인터페이스에 적응을 해여하는가... 하는 의문감이 생기더라고. 그래서인지 그때부터 죽어라~ 무료 pop/smtp 메일계정을 찾으러 다닌 것 같다. 그러나 한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메일계정 中에는 지난 몇년동안 무료로 pop/smtp를 제공하는 곳이 거의 없었고, 있더라도 인터넷 전용선 서비스와 연관된 계정 kornet, hitel, hanafos 등 정도였으니... 국외 생활을 준비했던 나에게는 계속 사용하기가 불..

Hobby/→ Computer 2007.02.14

네이버 지식in보다 재밌는 고민Q&A.

네이버 지식in은 참으로 쓸만한 서비스라 생각한다. 이 서비스의 성공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네이버가 되기에도 시간이 더 걸렸을 것이고, 또 서로 상부상조하자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人터넷 정신에 역시 제대로 부합하는 것 같다. (중국의 대표적 포털사이트인 sina.com.cn에서도 iask라는 이름으로 비슷한게 있더라. 아는 중국 아해는 거기서 열심히 레포트 짜집기거리를 찾고 있었다.-_-;;;) 거기서만 끝나면 될거라 생각을 하는데 말이다... 아래 카테고리에 따로 만든 고민Q/A (나는 그냥 지식인에 상응해 '고민in'이라 부르지만서도)은 상당히 찝찝한 카테고리다. 물론, 알고 싶은 욕구보다 더 인간다운 접근을 시도한 '고민'이라는 점에서는 높이 점수를 사드리고 싶으나, 저 수많은 고민/조언들 中에..

Hobby/→ Computer 2007.02.05

간만에 맘에 드는 네이버 뉴스의 poll, 그리고 한자(漢字)

여느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미디어다음이나 네이버 뉴스에서 기사를 읽을 때, 대게 먼저 손이 가는 곳은 다른 이들이 많이 읽은 기사목록일 것이다. 네이버 뉴스의 경우엔 그 목록 바로 상단에 뉴스 poll 이라는 메뉴를 두어,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투표가 불가능한, 그러니까 나름 신뢰성이 있는 기능을 사용해 오고 있다. 다만, 종종 바뀌는 설문의 주제나, 내용이 이제까진 그렇게 관심이 가는 주제가 없어서인지, 설문내용만 읽어보지, 직접 참여한 적은 몇번 되지도 않았는데, 오늘 눈에 띈 (뭐, 몇일 전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문내용,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설문의 형식은 개인적으로 꽤나 마음에 들었다. 중고등학교때부터 접했지만 그저 숙제 많은 과목이라 생각했던 '한문' 그래서 한자에 대해선 관심이나 ..

Study/→ Language 2006.12.23

'사시만(佘詩曼)'을 아시나요? 네이버는 몰라.~

원문 포스트 : 2006/09/02 02:34 홍콩 TVB 소속의 드라마 연기자인 佘诗曼이란 배우를 일반 한국사람이 알기란 쉽지 않다. 단, 00년 전후로 나온 무협시리즈 '설산비호'나 '의천도룡기 2000'을 본사람이라면 당연히 알 수 있는 배우이긴 하다. 이 때만 하더라도 97년 이후 뒤숭숭한 홍콩 연예계에서 좀처럼 무협물을 찍을만한여배우가 적었을 때인데, 한국에 있는 무협매니아들에게 혜성같이 다가온 배우가 바로 이 배우다. 네이버 검색에도 이 배우의프로필이 뜨는걸 보면, 네이버 검색 편집자 中에 무협물 매니아가 있든지, 혹은 많은 무협매니아들이 그녀의 정보를 찾으러돌아다녔다는 말이다. 암튼, 문제는... 출생년일도 맞고, 신체야 홍콩 여자 연예인이라면 고무줄 수치이니 볼 것 없다. 출생지는 중국이라..

Hobby/→ Movie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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