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湖南쪽의 명물(?)이라고 볼 수 있을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_- 하여간 湖南省의 대표도시인 长沙나 내가 있었던 株洲에서는 길거리나, 쇼핑몰안 등 주변에서 어렵지않게 볼 수 있는 종류의 식당이었다. 이름과 같이 蒸菜, 즉… 찐 요리들을 내놓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요리들을 준비한 것들은 아니고, 미리 만들어놓은 여러 요리들을 찌는 방식으로 데우거나 보온을 해서 진열을 해놓는, 그런 방식이 아닐까, 추정을 해본다. 사실 몇번씩 먹으면서도 당시엔 한번도 관심을 가진 부분이 아니었던지라.-_- 중국의 炒菜라는 것이 금방 완성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식어버리면 기름이 굳던지, 혹은 맛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여러 방법으로 보온을 하거나 데워서 준비하는 중국식 패스트푸드점들이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