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컴터 앞에 앉아있을 때 뭔가 남기고 싶으면 블로그를 열었는데, 언젠가부터는 한줄 블로그라 일컫는 미투데이를 연다. 어차피 한줄, 한줄 남겨놓으면 블로그로 자동전송되기 때문에 남기고자 하는 나의 욕망을 이루는데는 별 다른 상관은 없다. 다만, 티스토리에서 '발행'이 아닌 '공개' 설정이니... 그게 좀 차이가 나지만서도. 근데 뭐, '미투 폐인'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_- (워낙 열광팬들이 많은지라. 흠흠.) 암튼, 오늘 나와 등록관계에 있는 친구들의 미투를 확인할려고 들어갔더니, 새로운 메뉴, 아니 분류가 생겼더라고. 모든친구, 친한친구, 직계존속, 친구현황. 뭐 등록된 친구가 허벌난 경우에는 편할수도 있겠지만, 친구 등록이 10명도 되지 않은 나로서는 사실 왜 생겼는지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