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심천(深圳)에서 육로로 홍콩(香港)으로 출국을 했기 때문에, 일단 홍콩에 도착을 해서 버스를 타고, 또다시 지하철을 타고 미리 예약해둔 홍콩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銅鑼灣 (통뤄완, 코즈웨이 베이)으로 향했다. 사실 당시 묵었던 伊東飯店 곳을 내가 예약한 곳이 아니라, 지인이 사전에 해주었으나 위치는 단지 통워완이라고만 알려줬기 때문에, 지하철을 내려서 운좋게 찾아 들어갔다. (다행히도 百度地图에 홍콩지도도 구체적으로 표시가 되어있었기 때문에.-_-v) 호텔 수속을 마치고 (보증금 포함 무려 RMB 1,500元이 한방에... -_-;) 대강 방만 훑어본 뒤, 바로 밖으로 나간 것이 바로 배.가.고.팠.기.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움직인다고 아침을 걸렀고, 또 육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