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작 가고싶은 곳은 '울산'이었는데... (울산대교 전망대가 그렇게 좋다고-_- 이걸 중국에서 유튜브에서 본 적이 있어서리) 몇달 전에 가족나들이로 감포에 갔다가 경주 들러서 내려오는 길에 울산대교 전망대를 목적지로 네비 찍고 가긴 갔는데... 좌회전 한번 못해서리ㅠ 어찌나 돌아돌아 가야하던지... 그 좌회전 한번에-_- 돌이킬 수 없는 노선이 되어버려 결국엔 포기하고 부산으로 돌아와야만 했었지비. 것도 있고 또 울산이라는 곳이 개인적으로는 고딩때부터 인연이 있던 도시인지라... 뭔가 별거는 없겠지만, 그냥 기분에~ 항상 가고싶은 마음은 가지고 있었는데, 잘 안되더라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中에 2주전인가... '울산이나 가볼까?' 하다가... 울산으로 가는 길에 '울주' (순간 경북 울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