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生.有.約./→ 雜感

남성들에 있어서의 '처제'라는 존재.

우리팬 2006. 10. 19. 09:08
반응형
내가 이상한건진 몰라도-_- 아니, 솔직히 탁 깨놓고 얘기해보자면 '처제'라는 존재를 가지고 있지 않은 나이기에, (어쩌면 영원히-_-) 또... 소시적부터의 경험에 빗대어 생각을 해보면 이상하게도 '처제'라는 단어를 떠올려보면 빨간책 비디오 테입이 떠올라진다.-_- 내가 소위 '에로물'을 가장 자주, 많이 접했을 때가 바로 군대에 있을 때인데-_- 아마, 제대 8개월전부터 전입간 내무반 안에서 1주일에 한프로씩은 꼭꼭 챙겨봤었다. '형부와 처제'이라는 제목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또 그 작품(?) 내의 내용설정에서도 꼭꼭 불륜의 장면에 꽤나 많이 투입된 것도 형부와 처제가 아니었는가 싶다. 혹은, 아내가 아는 여동생 정도?-_-+

왜 그럴까나... 망구 내 마음대로 생각을 해보자면, 처형도 아니고-_- 굳이 처제를 성적(性的) 대상으로  삼는  이유는 사랑하는 아내를 닮았고, 또 그 아내보다 어리다 정도? 혹은 아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또다른 매력 정도. 그러한 것들이 이러한 현상으로까지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다. 뭐, 아니면 할 수 없고.-_-+ 드라마에서도, 심지어 뮤직비디오에서도 이루기엔 벅찬 그들의 사랑을 주제로 한 것들도 적지 않더라고. 물론, 실제로 동반자살까지 한 사건도 있었다. 암튼, 형수와 시동생 간의 불륜보다는 형부와 처제가 요즘 세상엔 좀 더 관심이 가는가 보다. (글고보니 금병매가 형수와 시동생간의 설정이구만... 오호라~)

왜 뜬금없이 이딴 낙서를 하는가하니... 검색 엔진을 타고 이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께 쪼까 미안해서리... 처제니, 형부와 처제니라는 키워드로 줄기차게 들어오시는데, (물론 순진하다 못해 순수한 마음으로 그런 키워드를 찾으신 분들도 있겠지만서도) 우야등가 내가 올린 포스트는... 그분들이 바라시는 내용의 포스트가 아니걸랑.-_-+ 원하시는 바를 공급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대놓고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아서리... 원래, 음지는 넓습니다요.-_-;;;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