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a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PDA로 하는 블로깅.

우리팬 2009. 6. 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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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부산 노포동이다. 이런 곳은 응당 10분에 500원 정도 하는 컴터도 있고, 또 겜방도 있지만 나는 대합실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혹시나 했는데 wifi가 잡히더라고. 재쑤~ 하면서 PDA를 갖고 놀고 있다지. 저녁에 패색이 짙은 롯데 경기를 보고있다가 9회말에 혹시나 뒤집으면 심야버스 타고 "확! 서울가버린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이겨버렸다. 다음주나 7월초에 갈려고 했던 서울행이 갑자기 결정되어 버린 것.-_-;;; 시간맞춘다고 일부로 자정 넘은 차표를 끊었는데 드디어 한시간 남아버렸다.


하여간 근 7년만에 한양으로 향한다. 신나게 뒹굴다 오면 좋으려만... 누가 나랑 좀 놀아줘요~ ㅋ



근데 Diarist 생각외로 너무 단순. 태그 입력이 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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