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中 國

가수 정재연의 중국기자 촬영과 기사에 대한 해명.

우리팬 2007. 5. 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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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남장을 한 이가 바로 정재연이라는 사람이다.

’刁蛮公主‘라는 중국 대륙판 드라마가 있다. 장나라가 주연을 맡았는데 나도 중국서 몇번보다가 재미없어서 그냥 말았는데, 알게모르게 한국인이 또 출연했다고 한다. 이름은 정재연(郑在娟). 뭐 한국에서도 드라마, 시트콤등에도 출연을 했고 연극, CF에서도 활동을 했다고 한다. 장나라의 친척이라는데 난 이제까지 몰랐다.-_- 하기사, 장나라 오빠도 뭐한다고 하던데 거의 보이질 않으니 뭐. 흠흠.

네이버에서의 '정재연' 관련 뉴스.

근데, 11일인가 중국에서 일이 터졌다. 장나라 콘서트 제작 발표회에 참석을 했다가 기자의 요구로 사진을 찍었는데 미니스커트를 입고 의자에 앉아 찍었는데 찰나의 사진이 기사화가 되었나보다. 성명서에는 기자의 요구로 사진을 찍었고 찍은 각도때문에 뭐 어쩌고 저쩌고 해서 찍히게 되었다는데, 또다른 사진을 보니, 이 사진기사라는 양반이 제대로 도촬을 하셨더라고.-_-+ 미니스커트를 입은 사람에게 의도적인 각도로 찍다가 그 찰나의 순간 사진을 기사화했고, 또 한국여성이 어쩌고 하는 기사를 붙였나보다. 헐~ (글쎄, 성명서를 통해 사진 삭제도 요구를 했다는데, 일파만파로 퍼진 판에 그게 가능한 일일까나. 암튼 그래서 나도 링크를 걸었다. 이런 사진은 모자이크로 처리하면 더 이상하게 보이니께로 뭐.-_-+)

우짜등가 중국 혹은 한국에서도 좋은 이미지든, 나쁜 이미지든 가수로써의 PR하는데는 제대로 성공하신거 같은디, 다만 그 사진기자양반은 물렀다, 싶어했겠지만... 글쎄~ 연예계쪽 사건은... 당췌 믿을 수가 있어야지 원.-_-+


아무리 한류가 좋다, 좋다하지만서도, 중국내의 反한류 세력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한국 연예인들이 중국 진출 역시 너무 쉽게 생각해서도 아니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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