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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267

꽤나 기분 나쁜 파란의 블로그 스페이스.

Paran은 HiTEL, hanmir 등이 통합된 KT의 야심차게(?) 만들어 나가고 있는 포털로 알고 있다. 초창기에 이런저런 광고비와 파격적인 서비스로 사람들을 끌어모을려고 했지만, 특성이 없는건지 아님 이미지 자체의 문제인지, 국내의 네이버, 엠파스, 네이트보다 훨씬 인지도가 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론 그래도 텔넷 사용시 줄기차게 HiTEL의 동호회 및 메일 주소를 사용했던터라 그려러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왠걸... 텔넷에서 웹으로 전환하고부터 이런저런 동호회나 작은모임들을 폐쇄시키더니 또 그나마 무료로 제공했던 pop3/smtp 서비스도 중단하는 바람에 아예 緣을 끊고 살아왔다. 하기사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옛 일 떠올려서 뭘 하겠는가. 그러나 일단 현실만 보자. 웹으로 전환을 ..

Hobby/→ Computer 2006.12.20

서기(舒淇)의 상성(伤城)이라는 영화와 누드 DVD.

중국의 몇몇 도시에서 시사회를 마친 양조위, 금성무 그리고 서기 주연의 '상성(伤城)'이라는 영화가 오는 22일에 중국 대륙에서부터 개봉된다고 한다. 엊그제 DVD들을 정리를 하면서 그냥 들을려고-_- 간만에 장예모 감독의 '영웅(英雄)'을 틀어놨었는데... (나는 웃긴게 중국어 들을 때는 우째 문어체가 더 익숙해-_-;;;) 간만에 양조위의 모습을 보니 늙어가는구나, 싶더니만... 이번 영화에선 지저분한(?) 수염들 싹~ 다 깍고 나와 꽤나 젊게 보인다. 금성무도 내가 본 작품에서는 오래간만에 중화권 영화를 찍는거 같고... (우째 이전까지는 줄곧 일본과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를 봤을까나.) 여주인공이 누군가 싶었더니만 06년 가장 눈부셨던 12명의 여배우에도 오른 서기(舒淇)였다. 서기는 원래 애로물 ..

Hobby/→ Movie 2006.12.19

올블로그 2.3 개편에 따른 나름대로의 유감.

종종 들어갔던 올블로그가 변신을 했습니다. 나름대로 운영진들이 내부적인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수정을 해서 야심차게(?) 준비를 하셨을꺼라 생각됩니다. 저야, 뭐... 파워라기보단 일반 사용자니... 이러쿵 저러쿵 할 수가 있남요. 그저 일반(!) 사용자로써의 사견만 끌쩍일 뿐입니다. 뭐, 개인적으로 가장 큰 유감은 유니코드가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 라는 점이지만... 그래도 저처럼 유니코드에 목메다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기 때문에...-_- 이건 인내심을 가지고 참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요, 초기화면 UI 문제입니다. 저는 올블 1.0때부터 사용했왔는데, 곧 이런저런 메타 사이트들이 생겼지만, 그래도 사이트 방문을 꾸준히 하는 곳은 올블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올블 가입 역시도... 지금은 내 포스트..

Hobby/→ Computer 2006.12.18

Super Internet TV에서의 CCTV.

전세계의 TV를 볼 수 있다는 프로그램 Super Internet TV 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보았다. 컴터가 거실에 있는데, 거실에는 TV가 없다.-_- 뭐 TV를 보고자 깔아본 것이 아니라, 중국에 있을 때 한국 TV가 무진장 보고싶었을 때가 생각이 나더라고. 그때 정말 이런저런 프로그램내지, 혹은 웹사이트들을 기웃거리며 Onair 아니, 다시보기를 해서라도 보고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역시나... 중국 랜 속도내지 ADSL의 한계로 번번히 좌절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은 한국이다. 꺼리길 것이 없다. 물론 VDSL 정도의 속도는 아니지만, 정말 중국에 비한다면 적응하기 힘들 정도의 인터넷 속도다. 게다가 지금 사용하는 컴터는 내가 이제껏 사용해오던 컴터보다 훨씬 사양이 좋다. 아깐 또... R..

Hobby/→ Computer 2006.12.15

주성치와 '星女郎', 그리고 张雨绮 라는 배우.

星女郎이란 谋女郎과는 달리, 중화권 배우 중에 星하면 떠오르는 주성치와 함께 영화작업을 한 여배우를 지칭한다. (谋女郎은 장예모가 키운 여배우.) 그렇다치면 谋女郎보다도 星女郎의 수가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우리 성치횽아가 영화를 한두편 찍었수까.-_-;;; 대강 중국 BBS에서 릴레이식으로 뽑은 것만 해도 20명이다. 쿵후 허슬의 여주인공은 빠진 듯. 우야등가 허벌나게 많다.-_-;;; 우야등가, 내년 7월에 개봉예정인 주성치의 새로운 작품 '长江7号'에도 처음 보는 여배우 즉, 星女郎이 나오는데 이름은 张雨绮(장우기)이며 사진으로만 본다면 믿을 수 없겠지만 중국나이 18세이고 上海戏剧学院附属 戏曲学校主修表演 출신이다. 뭐, 170㎝의 키에 48㎏이라는데 건 실제로 아니봐서 모르겠고-_- 확실한건.....

Hobby/→ Movie 2006.11.22

Diary -> MSN Space 해주는 PIM 프로그램.

평소 PIM 프로그램에 대해 꽤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OUTLOOK 쓰다가, 종종 The Journal이란 프로그램 사용 中.) 아무래도 이런 부류의 프로그램들은 정품이 대부분이고, 또한 무료 국산 프로그램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더라고. 물론 인생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 굳이 돈을 주고 사야한다면 사고싶다만, 돈을 주고 살만한 프로그램이 그리 눈에 띄지도 않았다. 언젠가 'Secure Notes Organizer'이라는 프로그램 정도는 돈을 주고 사고싶단 생각을 한 적이 있다.-_-v 생각난 김에, 또 뭔가 새로이 발견되는게 없나 찾아봤더니만 중국제 프로그램 中에 DiaryOne이란 프로그램이 있던데, 딴건 둘째치더라도 MSN Space로 연계가 가능하더라고. 물론 지금 ..

Hobby/→ Computer 2006.11.21

'주성치(周星驰)', 뭐하고 계실랑가.

우리의 星爷(주성치의 애칭? 이전에는 星星, 星哥였는데 언제 이렇게 승진을 했을까나.)가 또 한동안 잠잠하다. 소림축구였던가... 암튼, 줄기차게 다작을 감행하던 그가, 02년 소림축구 그리고 쿵후 허슬까지 갈수록 작품을 만들어내는 시기가 느려지고 있다. 물론, 제작까지 관련하다보니, 또 이제 나이도 있으니 찬찬히 간다고 볼 수 있지만 열성팬은 아니지만 나름 관심 꽤나 가지고 있는 나로써는 요즘 그의 근황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찾아봤지.-_-;;; 역시나... 영화 찍고 있네.-_- 지난 8월말부터 라는 제목의 뭐 지구인과 외계인 사이의 우정과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고 한다. (내년 6월 개봉 예정) 원래는 속편을 찍을 예정이었으나 이번 영화 촬영 후 찍을 예정이라고. 흠흠. 우야등가, ..

Hobby/→ Movie 2006.11.20

다음 한메일 초기화면의 '광고'.

한메일은 00년에 내가 제대를 하고 처음 만들었던 웹상에서의 이메일 계정이었으나, 텔넷으로 사용해오던 하이텔 계정 사용으로 인해 제대로 몇번 써먹지도 못하고 구석에 짱박은 계정이었다. 단지, 카페 가입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을 뿐인지라 이제껏 종종 한국사람들이 당췌 왜 한메일을 고집(?)을 하며 사용하는가에 대해서도 궁금했다. 뭐, 지금 따져보면 지금 한국내 검색 1위가 왜 네이버인가와 별반 차이는 없는 것 같기도 하다.-_- 우야등가 이메일에 우표를 붙이네~마네 이후로는 많은 가입사이트에서 반감을 쌓기도 했고, 여러 타 이메일 계정 서비스를 하는 곳에서의 분발로 인해 지금은 과연 한국 대표계정인가, 에 대해 의심을 가는 것도 사실이다. 따지고보면 메일 계정을 바꾸기가 귀찮아서 꾸준히 한메일을 사용하는 ..

Hobby/→ Computer 2006.11.18

다음 한메일의 34 메일 사용.

언젠가부터 대한민국 국민메일 계정으로 먹혔던 hanmail.net이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모양이다. 뭐, 역시나 여타 다른 포털에서의 서비스의 강화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진 것에 대한 발버둥이라 생각되는데, 내년 1월 1일까지 베타로 운행되는 34메일을 운좋게도 초대장을 받아 한번 시험삼아 만들어봤다. 사실 이제껏 각 메일계정의 글자수가 몇글자가 제한인지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터라 그리 신기해 할 것도 없었지만, 그래도 내 이름의 영문 이니셜로 만든 계정을 보니 재미나기도 하다. 또 34메일은 '.'(마침표)도 ID에 집어넣을 수 있다고 한다. 메일계정 주소 ID의 글자수 외 이벤트로 시행 중인 계정용량 300M 그리고 25일동안 허벌나게 출근도장(?)을 찍으면 1G까지 용량을 늘일 수도 있다고 한..

Hobby/→ Computer 2006.11.17

영화, '한반도'.

어둠의 경로를 통해-_-v 영화 '한반도'를 봤다. 사실 중국에서 이래저래 해적판 DVD를 보다보니 이제껏 한편의 영화를 보는데, 쉽게 본만큼, 쉽게 생각해 왔던 것도 사실이다. 나름 시간을 투자하며-_- 어둠의 경로에 있는 영화 '한반도'를 다운받고, 또... 찔끔찔끔 이어서 이어서 봤는데, 영화는 역시나 기대와는 달리 실망투성이었다. 뭐, 안성기가 맡은 대통령이... '인디펜던스 데이'의 미국 대통령과 비슷하다면 말 다한거 아니겠는가.-_-+ 다만, 나름 내 딴에 인상적으로 본 캐릭터는 바로 조재현이 맡은 현실에 제대로 적응하지고 못하고 기회를 잡아 봉잡은 그... '최민재'라는 인물이었다. (뭐, 그렇다고 조재현의 연기가 나쁜 것도 없었지만, 은근히 잘 안 어울리더라고.-_-+) 암튼, 20년을 공..

Hobby/→ Movie 200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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