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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267

기계식 키보드와 마이티 마우스.

01년땐가 해서, 평소 별탈없이 사용해왔던 키보드나 마우스 문제를 겪은 적이 있다. 마우스보단 그래도 키보드, 그리고 단축키에 적응된 나로써는 마우스의 문제는 그리 뼈저리게 느끼지 않았지만, 키보드 맛가고 나니까 한마디로 돌아버리겠더라고. 게다가 야심한 밤이었던지라, 당시 근처 키보드를 구입할 곳이 없었기에... 그 날 밤, 그리고 새벽까지... 어떻게 해서든지 키보드 한번 고쳐본답시고 생쑈를 했다. 물론, 고치진 못했고.-_-; 01년 말부터 02년 초까지, 번역에 그리고 논문에 그리고 학과 원어연극 자막작업에... 내 생애를 통틀어 최고의 워드작업을 했던 적이 있는데, 내 컴외에 겜방이나 혹은 학교에 있는 컴의 키보드를 사용하니 여엉~ 진도가 나가지 않았음을 느끼고, 역시나 키보드는 중요하다~ 싶더라..

Hobby/→ Computer 2006.11.13

IE보다 FF 점유율이 높아진다면.

그냥 문득 든 생각인데, 나 역시도 몇년전부터 별에 별 웹브라우저를 다 사용해봤고... (DonutP부터) 줄곧 IE 기반의 탭브라우저들을 사용하다가, FF 1.0부터 가끔 사용해오다가, 1.5 버전 이후론 거의 메인으로 사용해오고 있는데, 웹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IE니, FF니 하며 왈가왈부를 하는 것에 대해 별 신경 쓰진 않았다. 이유인즉, 브라우저야, 독점이니 뭐니 해도... 개인 당사자의 환경에 맞게, 습관에 맞게 제대로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 라는 개인주의적 발상이 이유라면 이유일터이다. 근데, FF 2.0 버전 베타 즈음해서 IE 7.0 관심을 좀 가지다가, 결국엔 IE 7.0은 나와는 안 맞구나, 라는 판단 후엔 거의 FF 위주로 사용을 하고 있다지만, 내가 왜 FF를 사용하는가, 에 대해 ..

Hobby/→ Computer 2006.10.31

중국배우 范冰冰의 뜨기 전과 뜨고난 후.

뭐, 한국 연예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사람들에게 이름이 알려지기 전과 알려진 후의 모습이 비교된 사진을 인터넷상에서 자주 본 것 같다. 新华网의 图片精彩 칼럼에서 그녀의 이전 사진과 현재 사진이 비교가 되어 내보냈는데, 누군가 싶었더니만... 이제껏 몇번 본 적은 있어도 그리 관심은 두지 않았던 배우, 바로 范冰冰 이었으니. 흠흠. 일단 그녀의 신상명세는... 출신 : 1981년 9월 16일 산동성(山东省)에서 태어났고 경력 : 1996年 謝晋恒通明星学校入学(1年後卒業) 1997年 上海戯劇学院入学 (2年後卒業) 수상경력 : 2004年 百花奨 最優秀主演女優賞(手機) 導遊小姐 (97) 女強人 (97) 還珠格格 (97) 馬永貞 (98) 還珠格格2 (99) 人間Zao間 (99) 達磨祖師 (99) 小李飛刀 (99..

Hobby/→ Movie 2006.10.30

<브로크백 마운틴> : 영화는 보기 나름.

대강 동성애를 주제로 다룬 영화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봤다. 뭐, 사실 이것저것 다른이들의 평가나 혹은 얼마나 흥행을 했고, 또 감독이 제시하고자 했던 것이 뭔가와 같은 객관적인 사실을 미리 알고 봤으면 했는데,왠걸... 몇몇 동생 아그들이 상당히 꺼려하는 영화라, 내 나름대로 주관을 가지고 보고 싶었나보다. 그나마 혼자봐서 다행이란생각은 든다. (으아~ 첫 정사신(?)때의 충격이란...--;) 이전에네이버 블로그에서 뭣도 모르고 링크따라 갔다가... 왠 고삐리 학생이 게이 포르노 동영상을 이래저래 링크를 한걸 무심결에 보곤몇일동안-_- 제대로 밥도 못 먹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의 악몽이 또 떠오르나... 싶었다.-_-+ (그 블로그 폐쇄되었을랑가.) 우야등가, 엉터리 한글자막에, 또 짧은 영어실력에, 주..

Hobby/→ Movie 2006.10.23

隨,唐 격전의 혼란기를 그린, <홍불녀(紅佛女)>

원문 포스트 : 2006/05/17 17:09 楊氏는 몰락하고 李氏가 흥한다라는 내용의 '杨花落 东方曙 桃李子 莫浪语 黄鸟绕山飞 婉转花园里'라는 동요가 퍼지기 시작한 中国의 수나라 말기를 시작으로 당나라 건립까지를 그린 작품 는 화려한 불꽃놀이와함께 시작이 되는데, 사실 이 시대까지만 해도 이런 폭죽의 발전은 없지 않았나 싶다. 사실 폭죽의 가장 전성기와 발전기는 일본의전국시대 후인 도쿠가와 막부시대때, 화약을 쓸데가 없어서 엄청난 발전을 가져다 왔는데, 그보다 훨씬 전이 중국의 수나라때이러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_- 시작이 이러하니... 역시나 내가 이제까지 본 1/3 부분까지도 엄청난 오류를범하는 작품임을 감안한다면 6장의 DVD를 갖다 버려야겠지만-_-+ 그려러니... 그냥 대륙작품이려..

Hobby/→ Movie 2006.10.23

'사시만(佘詩曼)'을 아시나요? 네이버는 몰라.~

원문 포스트 : 2006/09/02 02:34 홍콩 TVB 소속의 드라마 연기자인 佘诗曼이란 배우를 일반 한국사람이 알기란 쉽지 않다. 단, 00년 전후로 나온 무협시리즈 '설산비호'나 '의천도룡기 2000'을 본사람이라면 당연히 알 수 있는 배우이긴 하다. 이 때만 하더라도 97년 이후 뒤숭숭한 홍콩 연예계에서 좀처럼 무협물을 찍을만한여배우가 적었을 때인데, 한국에 있는 무협매니아들에게 혜성같이 다가온 배우가 바로 이 배우다. 네이버 검색에도 이 배우의프로필이 뜨는걸 보면, 네이버 검색 편집자 中에 무협물 매니아가 있든지, 혹은 많은 무협매니아들이 그녀의 정보를 찾으러돌아다녔다는 말이다. 암튼, 문제는... 출생년일도 맞고, 신체야 홍콩 여자 연예인이라면 고무줄 수치이니 볼 것 없다. 출생지는 중국이라..

Hobby/→ Movie 2006.10.23

의천도룡기 주지약, 등취문(鄧翠雯)을 아시나요.

원문 포스트 : 2006/08/28 12:07 이전에는 대게 갓 중국 무협물 비디오계에 들어간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 시리즈물로 양조위, 여미한, 등취문, 임달화, 정유령, 증강등이 출연하는 의천도룡기 86'을 들었는데, (물론 지금은 세상이 바뀌었으니... 뭐-_- 시시해보일 수도 있지만, 거의 교과서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양조위 출연부분부터해서 내용이 좀 더 흥미진진해지고, 아슬아슬 되니마니 하는 애정관계를 형성하는 인물이 장무기(양조위)와 주지약(등취문)인데... 뭐 작품상에서의 주지약이란 인물 자체가 청순하고 얌전한 그래서 일반적인 동양남자들의 선호대상이 될 수 있는지라 자연스레그 역을 맡은 등취문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이 갈 수 밖에 없다. 물론, '애정'이 '애증'으로 변하고..

Hobby/→ Movie 2006.10.23

의천도룡기 조민(赵敏), 여미한(黎美娴)

10년도 훨씬 지난 드라마라, 상당한 촌스러움을 빛내고 있는데, 이 처자가, 양조위를 찬 경력을 가진-_- 대단한 언니야다.이 언니다음에 양조위는 증화청이라는 배우와 교제를 했고,얼마 안가서, 지금의 여자친구인 유가령을 만나 아직까지 사귀고 있다. (이렇게 따져보면 양조위의 연애사는 상당히 단순한 편.-_-;) 내 기억으로, 이 여미한(黎美闲)이라는 처자는,곽진안과 연성결, 천변을 찍었고, 양조위와 절대쌍교를 찍었다. 다른 작품은 기억이 가물가물...-_-+ 이후,정소추가 乾隆帝로 나오는 '강호대풍운'인가 하는 곳에 나온 적이 있고... 이후에도 몇몇 작품에 나왔으나, 더이상의 주연급배우는 되지 못했다. 고등학교땐가, 하이텔 무림동에서 본 소식에 의하면, 얘 둘 딸린 사업가와 결혼했다는데-_-+ (임청하..

Hobby/→ Movie 2006.10.23

동호회 워크샵과 블로그 간담회.

원본 포스트 : 2005/12/22 19:02 91년에 모뎀이란 물건을 처음 써봤고, 92년에 소위 말하는 당시 PC통신의 메카라 불리우던 천리안. 하이텔 및 나우누리란 곳들을 거쳐봤다. 93년에는 당시 한창 업체들의 돈을 끌어모아줬던 '동호회'라는 서비스에도 가입을 했고, 생각치도 않게 오프라인 모임이란 곳도 가기 시작했고, 더이상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사람들을 한명, 두명 혹은 수십명씩 만나기 시작했다. 대학입학때까지는 철모르던 고삐리였던지라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당시까지는 우리(?)를 모여주게 했던 그 업체에 대해서는 전혀생각치 않았고, 그저 사람 만나는게 좋았고, 형, 누나들을 따랐을 뿐이었다. 당시 이 세개의 업체들의 경쟁이 굉장히 심했는데,동호회 서비스 자체가, 굉장한 무기로 등장했었던..

Hobby/→ Computer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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