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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마지막으로 중국땅 밟았던 것이 2008년 1월이었습니다. 02년 9월에 중국에 건너가서, 06년 9월에 귀국, 두어번 한달씩 건너간 것이 전부였던지라 예전에 장기생활할 때의 적응력/생존력은 사라진 것 같아 걱정입니다만, 하여간 이번에 다시 중국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니까 블로그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일단 중국에선 티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 모두 접속이 차단되어 있는지라 가뜩이나 느린 인터넷에, 필터링 우회를 한다면 더더욱 느려터진 '느림의 미학' 중국 ADSL에 적응해야겠습니다.ㅎ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인사를 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언제 돌아올 지 아직은 기약이 없기에.ㅋ 그럼, 몇시간 뒤 중국에서 뵙겠습니다. 갑니다, 天津으로.
북방의 추위에 제대로 생존해야 하겠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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