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뭐, 짜달시리 주변 환경의 미추에 대해 중요시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집은 따시고, 뜨신 물 잘 나오고, 물 안 막히면 최고다.) 그래도 가끔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깥 풍경을 찍어보곤 하는데... (특히 공기 안 좋을 때.ㅋ) 사진 정리하다가 문득 찾은 天津에서의 사진, 그리고 오늘 우연찮게 찍은 北京에서의 사진.
13년 10월 11일 같으면... 아마 국경절 기념으로 湖南省 株洲엘 갔다가 다시 长沙, 그리고 江苏 南京 갔다가 잠시 당일치기로 无锡 갔다가 다시 天津으로 돌아왔던 기나긴 여정을 마치고 출근 후 몇일 후에 찍은 무렵일 듯.
오늘 찍은거야 뭐, 그냥 출근 전에 하늘이 좋아서 찍어본 사진. 단지 풍경이라고 할 것까진 없고.ㅋ 하여간... 1년 2개월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참 길게 느껴지네. 아무것도 이룬 것도 없지만, 그래도 좀 바쁘게만 지나가버린 듯한... 가족이 아닌 누굴 위해 산다는건 그리 좋은 생각은 아닌데 말이다, 바보처럼.
반응형
'China > → 中 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 본 중국 연경맥주(燕京啤酒)의 종류. (3) | 2015.08.20 |
---|---|
이 정도는 되어야 양꼬지! (0) | 2015.06.02 |
중국 기차역의 이용. (1) | 2015.02.04 |
중국 피자헛(必胜客)의 조식 메뉴. (1) | 2015.01.27 |
중국의 刀削面(따오샤오미엔)의 기억. (0) | 2014.12.16 |
'처음'이라 긴장이 되던 그 당시의 막막함. (0) | 2011.11.13 |
중국행. (4) | 2010.11.28 |
'타이완(台灣)'이라는 나라에 대한 추억. (1) (6) | 2010.07.18 |
상하이 인터넷 라디오 듣기. (上海網路廣播) (8) | 2010.03.30 |
만다린(Mandarin)의 뜻. (6) | 201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