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에 승차를 하고나면 특히나 보조석에 앉게되면 눈에 가장 많이 띄던 것이 바로 택시 영업증인가 혹은 사원증 같은 것인데.. 우리나라는 사실 택시를 안탄지가 몇년되었으니 잘 모르겠고, 하여간 #중국 은 점차 디지털로 변해가고 있는 추세가 아닌가 싶다. 몇일 전 급하게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데.. 눈에 확 띈 것이 바로 사진 속의 이 물건. 난 또 처음에는 #微信支付 혹은 #支付宝 같은 모바일 결재를 위한 기기인걸로 오해를 했는데, 알고보니 서비스 자격증 (服务资格证) 이라고 한다. 내가 지금 있는 곳이 중국내에서도 #3급도시 인데, 여기도 점차 이걸로 변해가고 있는 걸로 보면 큰도시에서는 이미 활성화가 많이 되었을 듯. 와~ 신기하다 싶어서 기사 아저씨(?)랑 기기에 대해 이바구를 까는데, 오른쪽 편에 #카드인시 표식이 뭐, #카드결재 나 #모바일결재 를 위한 것이었는가 물어보니까.. 답은 꽤나 싱거웠다. 자기네들 기사카드를 갖다대어야 #근태기록 이 되면서 #미터기 가 작동하게 되어 있는 구조라고. 하여간 택시기가 신분에 대해 디지털화하면서 조금이라도 체계적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다.
중국에서 적지 않은 시간동안, 그리고 #대중교통 보다는 아무래도 택시를 자주 탔기 때문에 #중국택시 에 관한 에피소드도 적지 않다만.. 10여년전 #上海 에 #캐리어 를 두고내리고도 차량을 찾지 못한 이유가 바로 미등록 영업 中인 차량이었기 때문이었고, 또 내 기억속에는 아무리 택시기사 표식이 붙어있는 차라고 할지라도, 열에 여섯 정도는 본인이 아니었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조금 더 관심이 가지 않았나 싶다. 뭐, 사실 정식 택시가 뭐라 할지라도 때에 따라선 #滴滴出行 같은 간편한 서비스에 습관화되어 있는 것을 보면 또 관심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은 사실이다.
'China > → 中 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식 육회? (生牛肉) (0) | 2018.12.17 |
---|---|
중국의 어디어디 가봤을까, 라는 원초적인 질문. (4) | 2018.08.27 |
귀국선물을 열심히 사고 있다. (0) | 2018.08.27 |
싱가폴 명물이라며~ 야쿤 카야 토스트. (0) | 2018.08.13 |
중국생활 중의 감기(感冒). (0) | 2018.08.13 |
淘宝(타바오)와 京东(징동) 사이에서. (0) | 2018.07.03 |
중국 국내선 출발지연 대기 - 长沙-天津. (0) | 2018.04.04 |
2018년 춘절(春节) 연휴를 앞두고. (0) | 2018.02.11 |
중국 기차역/기차 에서는 역시 라면! (0) | 2018.01.30 |
꼼수를 위한 라이터 구매에 대한 이야기 하나. (0) | 2018.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