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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적에 무협물에 나오는 동거울을 보면서 궁금했던 것이, 어떻게 옛날 사람들이 거울을 발명했을까, 였다. 그저 쉬운 생각에, 옛날 언니야들은 치장할 때면 항상 정원에 있는 연못에 얼굴 미추고 화장을 하는 줄 알았다.-_-v 암튼간에 말이다, 눈에 보이는 벽을 만들어주는 유리 역시도 참으로 신기한 물질이었다. 햐...~ 했다지 모.
유리는 깨어지면 다시 붙일 수 없다. 마음도 깨어지면 다시 붙일 수가 없다.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기대도,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가슴떨림도, 지금 현재 자체를 만족을 해야지, 한번 깨어지면... 다시 녹여야 하는 각고의 인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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