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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 2

‘스케쳐스’라는 브랜드와의 인연.

13년까지, 밥벌이를 하는 장소, 소위 말하는 ‘현장’에서 하루에 1만5천보 이상을 1주일에 5일동안 빨빨거리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발목에 무리가 오기 시작했다. 그 현장이라는 곳이 내 회사도 아니고, ‘갑’의 회사였기 때문에 복장에 신경쓸 수 밖에 없었는데… 결국 어느 몇일동안 바닥이 꽤나 딱딱했던 캐주얼 구두를 신고 돌아다녔더니만, 캬~ 갈수록 아프데…ㅠ 중국에서는 나 아프다고 병원에 갈 생각이 1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버텨야만 했는데 그때 알게된 운동화 브랜드가 바로 ‘스케쳐스’였다. 최소 발비닥이라도 편한 신발에, 모양새가 좀 뭐랄까~ 캐쥬얼틱하면서도 좀 얌전한? 신다보니 괜찮았고, 또 주변인들에게도 추천을.ㅎ 그리고 한국에 잠시 들어갔을 때 통풍검사까지 받아야만 했는데, 수치는 높게 나왔지만 다행..

blah~ blah~ 2021.04.12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끝내고.

이제껏 살면서 우째, 제대로 '투표'라는 국민 한사람의 권리를 행사해본 경험이 그리 많지 않아서리 말이다.ㅠ 사실 대학때는 '정치'에 대해서는 전혀, 완전, 절대 관심이 없어서 선거를 하디~ 말디~ 였고... 처음 투표를 해본 것이 군대에 있을 때 대통령 선거, 투표였다. 당시 분위기 자체가 누구에게 밀어줘야 한다? 였는데... 내가 반골기질이 있는 것이지, 당시까지만 해도 잘 모르던 양반에게 한표를 건냈는데, 딱 대통령이 되시더니만.ㅎ 그 이후론 계속해서 기회가 없던, 혹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였는지는 몰라도 대선이든 총선이든... 그리고 지방선거에 투표에 참가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마침 기회가 온 것이 바로 지난 17년 대선 투표였다. 사실 '나 하나쯤 투표를 하지않아도 내가 생각하는 결과가 나오..

Corea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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