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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Computer 168

요몇일간 이 블로그의 변화.

개인 블로그인지라, 그렇다고 내가 웹상의 다른 사람들에게 딴지를 잘 거는 스타일도 아닌지라, 무슨 변화가 있다고 해도 뭐가 대단하겠는가마는... 암튼, 약간(?)의 내부적 개편이 있었다. 사실 가장 남의 눈에 띄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스킨변경인데, 스킨 수정에 그리 자신이 없는지라-_- 고마 이전에 맘에 들었던 스킨을 찔끔찔끔 내가 붙여넣고 싶은대로 집어넣으며 사용하고 있다. 한번쯤은 눈에 띄는 블로그들처럼 이것저것 다 붙여본 적도 있으나... 뭐, 별 필요성까진 느낄 필요가 없었지만, 나름 페이지상의 공백이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rss 추가 버튼 두개와 Feedburner 통계를 붙여봤다. (물론 rss 추가를 해주면 고맙겠지만... 몇명 안되네?-_-;;; 그래도 단골은 언제나 반가운 손님 아..

Hobby/→ Computer 2007.01.18

디카 그리고 이미지 화일의 EXIF 중요성.

2003년 1월에 천신만고(!) 끝에 디지털 카메라, 라는 신식 문물을 내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사실 그 전까진 불쌍하게도(?) 초등 5학년때 아부지께 선물로 받은 필름카메라를 들고 東에서도 찍고, 西에도 찍어댔었다. 아무래도 필름 카메라의 단점인 필름현상 비용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여러가지 순간의 포착을 할 수 없어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아쉽기만 하다.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 전에는 왜 대게... 무슨 특별한 날에 특별한 배경으로 거의 인물사진 중심으로 사용되어 왔다는거, 나 역시도 그랬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따지고보면 디카로 찍은 내 모습의 사진보다는-_- 필름 카메라로 찍은 모습의 사진이 더 많다.-_-+ (이상스레 몇년 전부터 사진 찍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생겼다.-_-; 어쩌면 다행일지로.....

Hobby/→ Computer 2007.01.18

윈도우 고급 텍스트 사용의 희노애락.

내 xp의 입력언어 도구 설정 화면이다. 보시다싶이, 한중일 세개의 언어가 같이 나란히 배열되어 있다. 이렇게 사용한지는 어언... 5년째. 제대를 하고, Win2K에 외국어 입력이 약간(?) 간편해지면서, 시도를 해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그때 굳이 죽어라, 언어입력팩을 입력했나 싶다. 쓸데도 없었으면서.-_-+ 02년에 노트북을 하나 사게되었는데, 처음으로 WinXP를 접했다. 캬~ 외국어 입력도구를 따로 설치할 필요없이, 골라서, 추가만 시켜주면 되더라고. 그때부턴 쭉 이런 형태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다. 언젠가는 한글 입력이 먹통이 되어버려서, 아예 윈도를 새로 깐 적도 있고, 또 한번은 너무 여기에 집착하는게, (예를 들어 작업표시줄에 표시된 언어도구의 위치가 지멋대로 ..

Hobby/→ Computer 2007.01.16

IE6 으로의 롤백, Maxthon의 재사용.

사용한지 한달이 지난 IE7에서 불현듯(?) mshtml.dll 오류라는 극단적인 오류로 인해 사용하기 껄꺼러워졌었다. (물론, IE7을 사용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창을 닫을 때마다 오류창이 뜨니 왠지 모를 찝찝함에.-_-+) 웹서핑을 하며 이런저런 해결책을 찾고, 또 따라하기도 해봤지만... 본질적인 해결방안은 되지 않더라고. 할 수 없이 IE6으로의 롤백. 햐~ 역시 빠르다.-_- 탭브라우징이나 검색엔진 활용을 제외하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IE6이나 IE7은 별다른 큰 차이점은 없다. 되려 아직 IE7의 사용이 보편화가 되지 않았기에 IE6이 더 각 사이트들의 환경에 더 잘 맞혀져 있는지도 모른다. 근데... 역시나 탭브라우징을 사용한지 5년이 넘다보니 답답해서 원... 흠흠. 물론 FF를..

Hobby/→ Computer 2007.01.12

티스토리 초대장과 초대 요청.

작년에 '티스토리'가 초대장 가입 형식의 서비스로 시작이 되고 나 역시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침만 질질 흘리다가, 딱(!) 한번 어느 게시판에 초대장을 받고싶다, 라는 글을 올린 후 아무런 연락이 없어 상처를 받고-_-v 미련 끊고 살다가... 당시 사용하던 나의 네이버 블로그에 방문하신 yisrael님의 도움으로 작년 9월에 티스토리에 입성할 수 있었다. (아마, 이 블로그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이스라엘님은 잊을 수 없으리라.-_-;;;) 우여곡절 끝에 얻은 티스토리 블로그인지라, 이전에 사용했던 블로그들 보다 좀 더 애착을 가지고 사용하게 되었고, 가급적 개인적으로 보존가치가 없는 포스팅은 하지 않으리라, 라는 생각까지 갖게 되어서인지... 확실히 포스트 수가 적은 것도 당연하다. 사실 이전에 줄기차..

Hobby/→ Computer 2007.01.11

네이버 블로그 시즌 2.

지난해 9월에 티스토리 계정을 얻고 뒤도 안 돌아보고 후다닥 여기로 이사는 왔지만서도, (뭐 그래서 文裕X군에게 미안(?)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지난 2년 정도의 사용기간동안 든 고운情, 미운情 이라는 것이 남아있어서인지 이번 네이버 블로그의 변신(!)을 기대했던 것도 사실이다. 사실 잘 모르겠다. 이제는 테터 편집기가 너무 적응이 되어버려서인지, 혹은 눈에 확띄는 시각적 디자인의 매력보다는 기능적인 면을 고려해서인지... 잘은 모르겠지만서도, 지나번 후다닥 이사오는 바람에 제대로 들고오지 못했던 이사짐을 옮기는데... 이번 변신이 개인적으론 도움이 될 듯 싶다. 왜냐고? 레어아웃을 중간화면으로 변경해서 보니까, 눈에 확 들어와서.-_- (이전에는 좀 갑갑한 면이 없지 않..

Hobby/→ Computer 2007.01.04

Flickr으로 자동 바탕화면 변경하기.

IEToy 업뎃 소식을 알아부려 갔다가 접한 루저님의 따끈따끈한 포스트를 보고 호기심 발동, 잠시 깔딱거려보았다. Flickr은 개인적으론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이다. 디카를 즐겨 쓰긴 하지만, 내 컴에 집어넣기도 귀찮은 판에, 걸 또 웹서비스에 업로드 하자니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 것 같아, 일단 가입? 아니, 야후 아이디로 접속해봤다가... 몇장 올려보긴 했는데... 글쎄, Flickr에 올릴 이미지가 있다면 그냥 블로그에 올리는게 더 안 편한가.-_-; 근데 이 Flickr이란 곳에는 전세계 사람들이 수많은 사진들을 업로드하고 있으니... 또한 양을 떠나 질적으로도 퍽이나 괜찮은 것 같더라고. 이전에 goowy라는 시작 페이지를 사용할 때는 매번 태그를 지정해서 보고싶은 이미지를 자동 검색해 ..

Hobby/→ Computer 2006.12.27

파란 블로그 스페이스의 웃기는 주제 분류.

어제자로 justin님의 포스트로 인해 이래저래 파란 스페이스의 무분별한 행위에 대한 이런저런 여파들이 거세지고 있는 듯 하다. 해당 포스트에 달린 댓글들을 찬찬히 보고 있자니, 파란의 알바들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되려 주고받은 문의메일 공개에 대한 프라이버시 얘길하는걸 보니 웃음만 나왔다. 사적인 것도 아니고, 회사측의 기밀문서도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 보낸 문의메일에 대한 답장이 왜 프라이버시 문제가 되냐고요.-_- 또 한님 역시 같은 경우인지라 문의메일을 보내 삭제요구를 했으나 여전히 삭제되지 않은채 검색되어 출력된다는... 그러니까 메일만(!)이라는 나태한 시정조치 역시 '파란'이란 회사가 소수 누리꾼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제대로 보이는 모습이라 생각한다. 근데... 재미난 것은, 설치형 블..

Hobby/→ Computer 2006.12.20

꽤나 기분 나쁜 파란의 블로그 스페이스.

Paran은 HiTEL, hanmir 등이 통합된 KT의 야심차게(?) 만들어 나가고 있는 포털로 알고 있다. 초창기에 이런저런 광고비와 파격적인 서비스로 사람들을 끌어모을려고 했지만, 특성이 없는건지 아님 이미지 자체의 문제인지, 국내의 네이버, 엠파스, 네이트보다 훨씬 인지도가 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론 그래도 텔넷 사용시 줄기차게 HiTEL의 동호회 및 메일 주소를 사용했던터라 그려러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왠걸... 텔넷에서 웹으로 전환하고부터 이런저런 동호회나 작은모임들을 폐쇄시키더니 또 그나마 무료로 제공했던 pop3/smtp 서비스도 중단하는 바람에 아예 緣을 끊고 살아왔다. 하기사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옛 일 떠올려서 뭘 하겠는가. 그러나 일단 현실만 보자. 웹으로 전환을 ..

Hobby/→ Computer 2006.12.20

올블로그 2.3 개편에 따른 나름대로의 유감.

종종 들어갔던 올블로그가 변신을 했습니다. 나름대로 운영진들이 내부적인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수정을 해서 야심차게(?) 준비를 하셨을꺼라 생각됩니다. 저야, 뭐... 파워라기보단 일반 사용자니... 이러쿵 저러쿵 할 수가 있남요. 그저 일반(!) 사용자로써의 사견만 끌쩍일 뿐입니다. 뭐, 개인적으로 가장 큰 유감은 유니코드가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 라는 점이지만... 그래도 저처럼 유니코드에 목메다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기 때문에...-_- 이건 인내심을 가지고 참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요, 초기화면 UI 문제입니다. 저는 올블 1.0때부터 사용했왔는데, 곧 이런저런 메타 사이트들이 생겼지만, 그래도 사이트 방문을 꾸준히 하는 곳은 올블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올블 가입 역시도... 지금은 내 포스트..

Hobby/→ Computer 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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