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 270

刘德华 - 来生缘

중화권 음악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워낙에 유명한 노래인지라, 따로 소개나 설명이 필요없는 노래이다. 이 노래는 원래 一起走过的日子라는 제목으로 광동어버전(粤语)가 먼저 나온 것으로 알고 있고, 이 노래에 보통화 가사를 작사한 이가 刘德华(유덕화) 본인이다. (나도 이건 최근에서야 알았다.-_-;) 뭐랄까, 전주는 뭔가 신비로운 전자음이 흘러나오다가 중국삘로 승화되는... 20년도 더되었는데, (거의 30년이 되어갈꺼로) 개인적으로는 전혀(!) 촌스럽지 않다고 생각한다.ㅎ 개인적으로는... 내가 내 돈으로 처음으로 산 CD가 바로 유덕화 형아의 것이었는데, 내 기억으로는 장당 8천원? 9천원이라는 고가의 정품CD를 동시에 2장을 사버렸다.-_-v 알아듣지도 그리고 가사집의 글자를 알아보지도 못했지만, 그래..

贺敬轩 - 罗曼蒂克的爱情.

평소에 음악을 그리 즐겨듣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는데, 한번 빠졌다~하면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찾고, 뒤지고, 다시금 들춰내고해서리 이런저런 음악만 듣는데 시간을 투자할 때가 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곡을 접할 동기나 기회가 없어서리, 매번 듣던 곡 듣고... 또 가수나 제목으로 인해 파생된 다른 곡들을 듣더라도 따로 정리를 하지않으니 금새 까먹게 되고... 그게 또 반복의 반복을 하게되곤 한다. 오늘 출근길에 귀에 쏙~ 들어오는 곡이 있길래 낼름 QQ音乐라는 앱의 听歌识曲라는 기능을 써서 가수와 노래제목을 알게되었지비.-_-v  贺敬轩이라는 처자의 罗马迪克的爱情.  (개인적으로는 중국어의 영어 음역표기에 대해서 상당한 불만을 가진 사람인데. Romantic 이라니. 쳇~)https://www...

원노트(OneNote) 최고의 기능, '단락 링크 복사' 기능.

아무래도 내가 원노트(OneNote)를 사용한 기간 그리고 하루에 컴터를 사용하는 시간 中에서 상당시간이 할애가 되다보니 애착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종종 짬이 날 때마다 유튜브든, 혹은 블로그를 통해 또다른 기능이 없을까 찾아보곤 하는데, 뭔가 색다른게 없을 때는 괜히 스스로가 재미난(?) 유용한 기능을 찾아보곤 해왔다. 템플릿 같은 경우에도 이걸 나름 디자인해서 판매를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 아무래도 이제 윈도에서도 펜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되다보니, 앞으로도 이 원노트라는 프로그램의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래, 이건 망구 내 생각.ㅋ) 원노트에서 작년 초부터 내가 매력에 빠진 기능이 있는데, 일명 단락 링크 복사(P), 라는 기능이다. 처음에는 이게 뭐하는 넘인가 싶었는..

Hobby/→ Computer 2019.05.27

티스토리(Tistory)의 새로운 에디터.

일단, 글을 시작하기 전에... 왜인진 모르겠지만 VPN 접속으로는 티스토리에 접속이 되지 않는다.-_- 생각치도 않게 오리지날(?) 중국 인터넷 회선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는 티스토리의 새로운 에디터를 온라인으로 열어놓고 타이핑을 하고있다. (이건 또 얼마만이람.-_-;) 요즘 사고방식이 많이 갑갑해져서 그런지, 포스팅을 할 껀던지도 없고해서, 일전에 남긴 포스트들을 카테고리별로 첫글만 새로운 에디터로 수정작업을 해봤는데, 퍽 괜찮았다. 게다가 지긋지긋한 옛폰트들과도 이별을 한 것 같고. 본고딕/나눔고딕/바른고딕 이 조합들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환영하는 변화. 처음부터 새롭게 만들었다고해서인지 기존의 에디터와는 확연히 차별되고, 또한 만족스럽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살짝 아쉬운 기능들이 있기는 하다...

Hobby/→ Computer 2019.05.17

원노트 사용의 편의성.

원노트(OneNote)라는 메모 프로그램이 나온지가 10년이 넘었고, 개인적으로는 내가 처음 접했을 때부터 어떻게든 사용해보고자, 이런저런 발악/발광을 했어야만 했다. 당시 학생신분이었던지라, 열심히 스크랩을 해오던 자료, 그리고 내가 준비하는 리포터나 소논문 같은 것들을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열람/수정/인쇄까지 하기 위해, 이런저런 노트/메모 프로그램들을 사용해봤고 또 제대로 좀 이용해보고자 했는데, 이미 몇몇 서비스들은 종료가 되어버렸고, 또 어떤 서비스들은 유료화와 함께 기존에 쓰던 마음이 사라지는.. 뭐, 그런 연유로 결국에는 정착하게 된 것이 바로 이 원노트라는 프로그램이다. 아니, 따지고보면 초창기의 모습을 좋을말로 하자면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 것이 원노트이고, 또 징그럽게도 뭔가 참신한 변화가..

Hobby/→ Computer 2019.04.22

두개의 기계식 키보드 사용 중, K63 K83

올해는 기필코 #노트북 한대 장만할려고 마음을 먹었건맘, #유부남 의 #소비계획 은 언제나 불안정하다.ㅠ 작년말에 #北京 이든 #天津 에 있는 #애플스토어 를 줄기차게 드나들며 침만 뚝둑흘리곤, 그래도 나중에 #인터넷 주문이 가능하니까... 하면서 뒤돌아섰던 것이 몇번이었다냐.ㅠ 또 #웹사이트 #구매페이지 를 앞에 두곤, '내가 과연 Mac을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함께 #브라우저 를 닫았던 것도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구정 #春节 를 앞두곤 #충동구매 를 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평소쓰는 #서피스 를 #모니터 에 연결해서 쓰면서 사용하는 #키보드 였다. 때마침 한창 #유튜브 를 들락거리며 이런저런 #기계식키보드 의 리뷰를 봐왔던 상태였던지라, 가장 땡겼던 #Corsair 의 #K63..

Hobby/→ Computer 2019.03.11

세상에, 2TB 짜리 USB를 사용하게 될 줄이야.-_- (사기)

어제 #北京 에서 일을 보고 있던 中, 회사 직원이 연락이 와서 #到付 (물건을 받고 제품값을 물류회사에 주는 방식) 물건이 왔다길래.. 긴가민가 한 것이다. 뭐지? 뭐지? 해도 당췌 기억이 안 나던차, 일단 금액이 그리 크지 않으니까, 일단 돈주고 물건 받으라고 했지비. 포장을 뜯고 확인한 것이 #USB 란다. 아차~ 싶더라고. 내가 어디서 본건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아마 #인스타그램 에 뜬 광고? 보고 주문을 한 것 같은데, 오늘 출근해서 #컴터 에 USB 를 꽂는 순간.. 우와~ 했다.USB의 용량이 무려 #2TB 게다가 가격도 꽤나 착했다. 2TB 짜리 #이동하드 보다 쌌으니, 뭐. #전송속도 도 확인을 해봐야겠으나, 일단 지금은 일반 USB허브를 꽂아서 쓰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을 것 같고,..

Hobby/→ Computer 2019.02.26

小米有品 (샤오미요우핀) 에서 구입한 액정패드.

언젠가 #포스팅 을 한 내용인데, #중국 #상주생활 을 하면서 가장 난감할 때가 곧 #한국 에 잠시 들어갈 때이다. 대게 #국경절 #国庆 혹은 #구정 #春节 와 같은 장기간 #연휴 때 들어가곤 하는데, 그냥 #빈손 으로 들어가기가 뭐해서, #가족 들에게 항상 무엇이 필요하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돌아오는 답은 없다, 일 뿐.ㅠ 하지만, 나 역시도 가족의 일원으로써 #대접 을 받을려면 무엇이든 사들고 가야한다. 지난 国庆 에는 #小米 협력사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진동칫솥 을 대량 구입해서 가져갔다. 이번에도 몇몇개 준비는 해놓았는데, 그 中의 하나가 바로 #조카 들 #선물 용으로 산 #액정패드 이다. 뭐, 역시나 小米 협력사 생산품이고, #小米有品 이라는 사이트에서 구입완료. 마음대로 쓰고/그리고 #버튼 하..

Hobby/→ Computer 2019.01.14

핫하다는 QCY T1 C를 샀다.

한.. 2년 가까이 된 것 같은데, 나는 이미 #와이리스 #블루투트 #이어폰 을 사용해본 적이 있었다. 브랜드는 기억이 안나지만, 당시 #京东秒杀 라는 #할인행사 에 중독(?)이 되어, 허구헌날 이것저것 뒤져보다가, 호기심이 생긴 제품이 바로 와이리스 블루 이어폰이었던 것. 가격은 기억이 난다. RMB 199元. LG의 목걸이형 블루 이어폰을 14년경에 잘 사용했었기 때문에, 훨씬 컴팩트해진 새 이어폰을 받은 나는, 상당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왠걸, 매번 필요시 꺼낼 때마다 연결한다고 진이 다 뺐던 것. 항상은 안 그렇지만, 어떨 때는 오른쪽만 연결이 되고, 어떨 때는 왼쪽만 연결이 외고-_- 게다가 이래저래 떠들어대던 중국어는 또 왜 그렇게 시끄럽게 들리던지.-_- 많은 기능을 바란 것도 ..

Hobby/→ Computer 2019.01.10

微信 (WeChat, 위챗, 웨이신) 인터페이스 변화.

#中国 에서 #밥벌이 를 하다보니, 할 수없이 사용해야 하는 #앱 이 있으니, 그 유명하고도 유명한 #微信 #WeChat #위챗 #웨이신 이다. 첫 #직장 은 아니었던 것 같고, 두번째 #회사생활 을 할 때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 하는데, 다들 그렇겠지만 공적/사적으로 이제는 땔래야 땔 수 없는 앱이기도 하다. 그렇게 몇년을 사용해왔는데, 오늘 아침엔가, 자연스럽게 울려대는 #알림소리 에 앱을 켜는 순간 뭔가 이상한거다. #업뎃 을 하긴 했는데.. 뭐야 이거? 했을 정도였으니. 이렇게 微信의 #UI 가 바뀐 적이 있었던가? 사실 뜯어고친게 아니라, 컬러나 글자체 정도 바꾼거 같은데, 완전 색다른 느낌.ㅎ 그냥 신기해서리.-_-; 얼마나 신기하면 앱실행대마다 신기할 정도.ㅎ 정말 별거 아니거..

Hobby/→ Computer 201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