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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267

李玖哲 - 不愛了.

http://tumblr.com/xffj49u5t 예전까지만해도 종종 블로그에 이런저런 중화권 음악과 가사를 올리곤 했는데, 역시나 블로그보다는 트위터에 할당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니, 연동되는 사이트(tumbrl)를 이용해 간간히 듣고있는 음악을 업로드 하고 있다. 따로 쓸려다가... 괜시리 삭막해져 가고있는 블로그를 위해, 캡쳐화면과 페이지 링크를 남겨두고자 한다. 이 포스트를 하나 올리는데 적지 않는 작당이 필요했다. 일단 중국쪽 사이트에서 mp3를 찾고, 가사를 찾은 다음 MS WORD로 옮겨와서 나름 편집(?)을 하고, 그걸 캡쳐한다. 그리고 tumblr 사이트에 mp3와 Twitter에 표시될 멘션을 쓰고, 동시에 Yfrog라는 곳에 가사를 캡쳐한 이미지 화일을 업로드하고, 그 링크를 이용해 ..

트위터(Twitter)의 글들을 수작업 백업하기 시작하다.

수많은 인터넷 서비스 中의 하나인 '트위터(Twitter)'라는 넘이 알게모르게 일상생활로까지 깊숙히 찾아 들어왔다. 개인적으론 트위터보다는 블로그에 좀 더 애착을 가지는지라 처음에 한창 트윗질을 했을 당시에는 140자 내외의 문장따위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트위터가 무엇인고?'라는 질문을 받거나, 스스로도 이 트위터라는 서비스가 이제껏 접해봤던 서비스들과는 어떤 점이 있을까, 라는 문제를 생각해본다면 나는 아직도, 여전히 "답은 없다."라는 결론에 이른다. 이유인즉, 여느 서비스들과 마찬가지이겠지만 사람들마다 트위터를 이용하는 동기/목적/의미부여/방법/생각등이 모두 다를 뿐더러, 또한 트위터를 통해 바뀌어지는 자신의 생활 모습 역시 다양하기 때문이다. 고로, 트위터 역시 '이렇게 해야한다,..

Hobby/→ Computer 2010.08.11

齊秦의 '你的樣子'와 또다시 '우견아랑(又見阿郎)'.

간혹 뭔가 새로운 노래를 듣고 싶으면 중국의 대표 검색엔진인 바이두(百度)의 mp3 페이지를 찾곤 하는데, 직접 mp3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쪽에서도 치를 떨만큼의 긁어모으기 신공을 이용한 검색을 통해, 어지간한 중화권 노래는 물론 세계 각국의 mp3를 구할 수가 있다. 종종 노래를 잠시동안 들을 뿐이지, 자주나... 또 계속해서 듣는 습관은 없기 때문에, 이 페이지에 들어가더라도 대강... 중화권 신곡이 뭐가 나왔나, 또 좀 나간다는 가수들은 또 어떤 노래를 냈나... 정도를 구경하는 정도이다. 그러다가 문득 발견한 곳 하나, 그렇다, 張三的歌, 夜夜夜夜로 잘 알려진 齊秦 이라는 아저씨가, 간만에(?) 노래를 한곡 내신 것 같은데... 노래 제목이 왠지 모르게 낯이 익다. 어랏? 저거 혹시 나대..

3년만에 다시 MS OneNote(원노트)를 사용해보다.

3년전에 한창 학교 연구실에 짱박혀 있을 때, 이것저것 할 일이 많다보니 정리가 되지 않았다. 하나만 지긋이~ 해도 능력이 모자라는 판에, 여러가지 해야할 일들이 겹치니, 그 일을 해야하는건 둘째치더라도, 정리 좀 해서 까먹지 않기조차 어렵더라고. 수업준비면 수업준비, 과제면 과제... 그리고 교수님들이 따로 시키신 것들, 또 교수님과 함께 해가고 있던 것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신경쓰고 있던 것들... 햐~ 이래저래 복잡하다보니 정리의 필요성을 확연히 느낄 수 있더라고. 그때 마침 사용해보기 시작한 프로그램이 바로 MS-OFFICE 2007 패키지에 포함된 원노트(OneNote)였다. 그리고 이런저런 복잡한 생활이 끝나고부터는 단순하게 하나만 지긋이 하는 생활을 하다보니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

Hobby/→ Computer 2010.06.26

마지막 사랑, 첫 사랑 最後の恋、初めての恋 Last Love, First Love (2003)

간만에 본 중일합작(?)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내용에 상관없이 일본어와 중국어가 같이 난무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한다.-_-; 다만, 지금 방영 中인 '달의 연인(月の恋人)'는 1편만 좀 보다가 남사시러워서(?) 그만 보기로 했다. 린즈링(林志玲)의 어색한 일본어... 일부로 그러는지, 아님 진짜 그런지... 하여간 일본 유학경험도 있다는 사람이 거참 발음이... -_-; 게다가 중국인이 아니라, 친일빠인 대만사람이잖우...!~ 마쯔다 쇼타(松田翔太)의 중국어 역시 어색.-_-+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을테지만, 둘 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접했다보니 괜히 남사시럽다, 라는 생각이 들어라고. 우짜등가 영화를 한프로 봤다. 제목은 . 남주인공은 그 이름만 들어도 벌벌떠는(?) 연..

Hobby/→ Movie 2010.06.25

蕭敬騰 - 背叛.

언제나 그렇지만, 중화권 노래가사의 해석 또는 번역은 상당히 껄끄러운 일이다. 한자의 특성상, 그리고 중화인들의 특징상... 어떤 곡의 가사는 내용보다 내포된 뜻이 심오하고, 또 어떤 곡의 가사는 비웃음이 날 정도로 유치의 극을 보여준다. 한국어로 좀 어떻게 바꿀려고 해도, 의미전달이 힘든 내용의 가사들도 부지기수다. 중국어를 갓 배우기 시작했을 때부터 종종 이전에 사뒀던 유덕화(劉德華)나 여명(黎明)의 CD에 있는 가사집을 꺼내서 이미 한글화된 노래가사를 보고도 '왜 이렇게밖에 해석을 하지 않았을까?'라고 아는 척을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같은 곡이라도 그것을 어떻게, 그리고 어떤 식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그 해석의 의미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라는 점을 깨닫기 시작했다. 뭐, 그렇다고. 蕭敬騰은 ..

트위터(Twitter) 삼매경. '검색'의 재미.~

한... 2주전부터 그 유명하고도 유명하다는 트위터에 푹 빠져있다. 작년 4월쯤인가, 우리나라의 '미투데이'려니...라 생각하고 단지 ID만 만들어 놨었다. ('wurifen' ID에 대한 독점본능.-_-;) 이전에 미투데이를 몇달간 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네이버로 팔리고나선 삭제해버렸다.) 사용함에 있어서는 그리 불편하지 않았다. 대강 눈치만 좀 가지고 있으면 어지간한 기능들은 모두 다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적응도 쉽게 할 수 있다. 그래도... 온라인상에 인맥을 그리 많이 만들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속닥허이, 혼잣말이나 하고... 나한테 멘션(Mention)을 날려주는 이에게 리플(reply)을 보내고, 혹은 블로그의 포스트를 단축 url로 보내는 플러그인 정도만 사용해오고 있었는데, 요얼마전..

Hobby/→ Computer 2010.04.10

내가 쓰는 구글 크롬(Google Chrome)의 확장기능들.

Internet Explorer(이하 IE)를 벗어나기가 일반인들은 쉽지가 않은 듯 싶다. 우리나라 웹환경이 어쩌니 저쩌니를 떠나서, 설령 ActiveX가 없는 사이트들도 그 넘의 '습관'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IE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IE를 쓴다고 뭐라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IE를 안 쓴다고 뭐 대단한 것도 아니다. 어차피 컴퓨터는 자기 취향에 맞게, 자기 습관에 맞게, 자기 사용처에 맞게, 자기 편의에 맞게 사용하면 그뿐일테니까. IE 뿐만 아니라 일명 비IE라 불리우는 브라우저들도 있다. Mozilla Firefox(이하 FF3)가 대표적이며 그 뒤를 이어 Google Chome, Opera, Apple의 Safari가 있다. 뭐, 대강 이 정도. 그외 IE 기반으로 하는..

Hobby/→ Computer 2010.04.06

바이두(百度) mp3 검색과 p2p방식의 플레이어 酷狗音樂 2010.

중국은 참... 저작권에 있어선 아직 자유로운(?) 나라이다. 특히 대중가요만 따지고 본다면, 가수들이 당췌 어떻게 먹고 사는지는 모르겠으나, 값싼 CD 가격에, 맘만 먹으면 인터넷 상에서 얼마든지 mp3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중에도 해적판 CD들이나 DVD가 난무하는데, 인터넷이라고 저작권을 따지겠는가. 어디 중화권 가요들만 그렇겠는가, 각국의 음반들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대중가요 음악을 mp3로 다운받고 싶다고? 중국어 좀 배워서 중국 웹서핑하면 된다.-_-; 한국 음악CD나, 드라마 DVD가 필요해? 중국에 여행을 가거나, 유학 中인 사람에게 부탁하면 된다. 괜히 입맛에도 맞지 않거나 타먹기도 티백보다 불편한 중국茶를 선물로 받느니,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영상매체물이 더 좋지 아니한가..

Resco Contact Manage와 WM 엑티스싱크의 일정 동기화 문제 .

굳이 '문제'라고까지 하기 어려운 일인데, 어제, 오늘까지 해결보지 못했다가 너무 쉽게 해결을 본 것인지라 '문제'라고 표현하기까지 해본다. 이전까지 나의 유일한(뭐, 간간히 스마트폰 두개 이상 가진 사람들도 있더라공.-_-) 스마트폰인 P100에, TouchFlo 던가로 쓰다가, 또 SPB 모바일쉘(Mobileshell)이라는 꽤나 무거운 프로그램을 사용했었다. 스마트폰이 재미난게 또 초기화면의 활용에 따라 그 편의성이 무궁무진하더라고. 그 유명한 아이폰을 보라... 액정화면 불 들어오면 별다른 꾸밈새없이 그냥 버튼 몇개만 있지 않은가... 별거 아니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참 필요한 아이콘들이지비. 내가 굳이 리소스를 많이 차지하는 모바일쉘을 선택한 것은 일단 인터페이스의 화려함이 우선이었고, 또 터치..

Hobby/→ Computer 201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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