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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267

대만 대중가요 삼매경.~ 그리고 '超级星光大道'.

중국노래... 중국노래 하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중화권 대중가요'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중국이 제아무리 지구상 여기저기 퍼져있는 중국어를 모어(母语)를 쓰는 화교들을 중국인이라고 부를지라도, 국적상으로 그리고 문화적 관습을 따져본다면 모두 다 '중국인'이 될 수 없듯이, (헷갈리지 않게 차라리 중화인으로 부르는 것은 어떨까.) 얘네들의 노래 역시 보통화든, 국어로 되어있는지 간에 어지간한 중국인들은 다 알아먹을 수 있는 언어로 된 노래를 중화권 노래라 불리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볼까? '중화권의 비'라고 불리웠던 주걸룬이... 쭤제룬(周傑倫)이 중국사람인가? 얘 대만 사람이여. 또 우리나라에도 어느정도 팬층을 가지고 있는 량징루(梁静茹)가 중국사람인가? 얘는 말레이시아 화교여.-_-; 영화 '색..

平井堅 - いつか离れる日がきても.

誰が言っただろう、全ての事で自分自身ががばれば良い結果が出るだって。僕には例外のこと。頑張って、頑張ってもその期待感が高くなって、時間が過ぎれば過ぎるほど頭がめちゃめちゃになってしまって、その失望感がもっと大きくなってしまう。その経験のせいかな。あることは結果が出る前に予測できる能力ができた。心が壊れる準備をするだけ。あと2時間…...

Hobby 2010.02.08

이전에 올린 포스트를 수정/첨삭 하는 일.

블로그 페이지를 열면 항상 생각해왔던 일이다. 사실 아무래도 다혈질/기분파 기질이 있다보니, 그냥 그 날이나, 혹은 전날에 뭔가 했다, 라는 것을 포스팅해왔다. 그러다보니 당시의 기분에 의해 그냥 날려-_- 올린 포스트들이 적지 않다. 또 당시엔 블로깅을 한다라기보단 일단 내 스스로가 까먹지 않도록 기록해놓자, 라는 의미가 컸다. 그러다보니 적어도 2년, 3년전의 포스트들을 가끔 들여다보면 답답한 포스트들이 한두개가 아니다. (아니 수백개다.-_-;) 이걸... 그냥 넘겨버리긴 정말 아까운 일이다. 분명 시간 & 노력만 있다면 좀 더 다듬고, 또 추가할 수 있는 포스트들이 많을터인데, 역시 인생의 가장 커다란 적인 '귀차니즘' 그리고 '게을리즘'으로 인해 질질 끌어온 것이 아직이다. 헐~ 요몇일 전에 어..

Hobby/→ Computer 2010.01.27

청년백수의 한풀이 노래 胡彥斌 - 失業情歌.

우리는 '정가(情歌)'라는 어휘를 사용하지 않으니까 굳이 말하면 '실업연가', 혹은 백수연가.-_-; 노래가 좋아서가 아니라 중국 얘가 이런 노래도 부르네 싶더라만. 언젠가 뻥졌던 노래 제목이, 雷龙 - 没有钱你会爱我吗이었는디. (내 돈 없는데 니 내 사랑할 수 있겠나?) 이 노래도 가사를 찬찬히 보이 만만치가 않다.-_-; 번역이라기보다는... 대강 의역해서 사투리 형태로 만들어봤다. 胡彦斌 이라는 아해는 83년생으로 상하이(上海) 출신이다. 13살에 이미 각종 대회에 참가를 했고, 16살에 데뷔를 했다. 나름 대표곡이 이라는 무협드라마 ost인디... 그냥 고전곡 불러라. 이 앨범은 몇곡 들어보이... 여~엉 아닌거 같다.-_-; 근데, LV는 루이비똥 아닌가? 情歌란 단어를 함부로 제목에 쓰다니....

스마트폰이 대세가 될까...?

지난해 5월에 별다른 이유없이 3G 일반 핸드폰을 과감히 책상서랍에 쳐박아두고, 이동사까지 변경하면서 P100이라는 대만의 기가바이트에서 나온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되었다. 어지간하면 물건을 살 때 직접 보고, 만지고... (뭐 또 가능하면 흥정까지 하는) 그런 구닥다리식 구매습관이 있는 나이지만, 당시 P100 이라는 폰은 2년 약정, 3개월 가입금 분납외엔 부담이 없었으니... 살다가 또 핸드폰을 인터넷으로 주문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 (아, 그때 가격이 1원이었나.-_-;) 내가 평소에 선호하는 나라인 대만에서 만든 것이라서도 아니고, 또 이런저런 블로그에서 '요넘 물건이네?' 식의 리뷰를 접해서도 아니다. 단지, '스마트폰'이 어떤 것이길래... (사실 나는 그냥 PDA폰 정도라 생각했을 정도) 호..

Hobby/→ Computer 2010.01.07

Sogou(搜狗)의 모바일 중국어 입력기.

P100 동호회에 들렸다가, 우연찮게 Sogou에서도 모바일 중국어 입력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가 컴퓨터에서 쓰는 중국어 입력기 역시 Sogou인지라, 나름 기대가 컸지비. 근데 문제는, 내가 쓰는 Gigabyte의 기종은 따로 없어서 기종선택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지. 일단 삼성이나 LG 제품을 대강 선택해서 받아지는 화일 中에서 cab 확장자로 다운받아지는 것을 무대뽀로 받았다. (해상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_-; 참고로 P100은 QVGA이다.) 일단 다운을 받았고, 설치를 했다. 물론 Reset. 재부팅이 된 후... 시험삼아 SMS-Chat를 띄워 시도해봤더니, 어디서 많이 본 키보드 배열이다. 바로 중국 핸드폰의 자판배열.-_-; 난 또 컴퓨터처럼 키보드가 튀어나올 줄 알았더니만..

Hobby/→ Computer 2010.01.06

후덜덜 캐스팅 <8인:최후의 결사단(十月圍城, 시월위성)>이라는 영화와 兩岸三地.

우연찮게 어마마한 대작...이라기보다는, 후덜덜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만들어진 중화권 영화가 개봉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영화 ost를 李宇春이 불렀더군.) 제목은 , 한국에선 이라는 다소 촌스런 제목으로 배급을 하나보다. (무슨 사무라이 영화제목 같애.-_-;;;) 그나마 영문제목은 좀 낫다, 이더군. sina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영화 관련 정보를 읽어내려가는데, 주연이 견자단(甄子丹)인지라... 그저 단순히 '무술' 위주로 만든 영화인 줄 알았더니 영화소개에 재미난 단어가 있었다. 단어 '两岸三地'이라는 단어였다. 양안(两岸)이라는 단어는 우리나라에서도 간혹 중국과 대만사이에서 뭔가 터졌을 때 뉴스기사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단어다. 중국의 복건성과 대만섬... 즉, 중국과 대만 두 국가를 말하는 ..

Hobby/→ Movie 2009.12.30

스마트폰으로 부산 버스정보도 알 수 있더라.

얼마전 아이폰에 관한 기사 中에 고등학생이 만든 서울/경기지역 버스정보에 관한 것이 나왔는데, 사실 지방에 산다는 불리함을 느낄 때가 바로 이럴 때인 것 같다. 서울에서 유행한다고 머나먼 남쪽나라까지 바로 내려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산에서부터 나왔다고 서울로 올라가는 것은 극히 드물게 현실이다. 부산에서 수십년을 살면서 버스나 지하철은 이동시의 절대적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니 아쉬워 할 수 밖에. 그러던 차, WM용으로 만든 부산버스 환승정보 프로그램을 우연찮게 다운받았다. 동의대학교 출신으로 보이는 kmshark님이 만든 프로그램인데, 아직 프로그램을 완전히 적응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필요한 정보는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는 크다. 부산버스 노선알리미 관련 포스트 어제 저녁부터 시험삼아 프로..

Hobby/→ Computer 2009.12.29

대륙의 배우, 저우쉰(周迅).

먼저 방금 본 뉴스 인터뷰 하나부터.-_-; 방송과 인터뷰 내용은 별거 아니다. 딱 잘라말하면 저우쉰이 2009년 올 한해 영화 세편을 찍었다. 풍성(风声,The Message)는 이미 개봉했고, 내년초에 조문탁(赵文卓), 주걸룬(周杰伦), 양자경(杨紫琼)과 함께 찍은 와 주윤발(周润发)과 열연한 가 개봉한다는 얘기. 뭐, 홍보성이지.-_-; ('소걸아'는 80년대에 TVB에서 주윤발, 유덕화 주연으로 시리즈로 찍은... 그 내용 아닐까나.) 저우쉰(周迅)이라는 배우가 있다. 사실 나와 이 언니야와의 첫만남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바로 02년판, 대륙에서 처음 리메이크를 한 사조영웅문(谢雕英雄传)에서 황용(黄蓉)역을 맡은 모습이었는데, 모습을 둘째치더라도 목소리가-_- 목소리가 너무 저음인지라, '황용..

Hobby/→ Movie 2009.12.28

기다리고 기다렸을까, 바이두(百度)의 일본어 입력기.

얼마전에 구글에서 일본어 입력기를 내놓았다, 라고 했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중국어나 일본어 입력기라 하면 아무래도 한자를 사용하는 언어이다보니, 추천 어휘의 양질이 가장 관건이라 생각하는데, (나는 그래서 Sogou 중국어 입력기를 이용한다) 윈도우에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일본어 입력기는 그 부분이 상당히 미흡했었다. 처음 윈도우에 내장된 일본어 입력기를 사용할 때에는 이런저런 설정이 많은 것을 보고 괜찮다? 라고 생각했으니, 실제로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은 그다지 없는 것 같았다. 차라리 한국어와 병용해서 사용할 때에는 한글 워드를 띄워놓고 사용했을 정도였다. (아, 상당히 오래전의 일이구마이.-_-;;;) 몇일동안 구글의 일본어 입력기를 사용해봤는데... 사용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

Hobby/→ Computer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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