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月, 中国 南京 上海路.
지난 한달하고도 10일... 일명 '환경 탓'이라는 것을 줄기차게 느껴야만 했다. 어지간히 살아오면서, 어지간한 경험을 해왔다고 생각했건만, 아직은 부족한 내가 어디엔가를 가게되었고, 또 무언가를 위해 어떠한 것에 매진했으며... 아예 달라진 환경에 의해 나 역시도 느낀 바 컸으며, 조금은 성장했다, 라고해도 무방하다. 고작 한달하고도 10일이 지났을 뿐인데 말이다.
2003년 10月, 中国 南京 上海路.
하루이틀 떨어져 있는 사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좀 더 마음이 부풀어 오르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나 스스로가 만든 '의지'일터이다. 미쳤다고 해도 좋다, 난 그냥 이래 살다 가면 그만이다. 나는 사람을 믿을 뿐이다.
이미지 화일의 의미, 해가 가고 세상이 바뀔지언정, 지랄같은 南京 날씨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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