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9.11. 在南京.
2008. 7.11. (단일 모니터)
이왕 들어내고 꺼집어내서 설치한거, 다시 물리긴 그랬다. 그냥 써보자, 라고 그대로 두고 있다. 사실 와이드 모니터의 넓은 면적도 제대로 적응되지 못한 첫날에, 듀얼 모니터를 쓴다는게 역시나 어색하긴 하다. 뭐, 그래봤자 와이드는 평소대로 모니터로 활용하고, 보조 모니터는 항상 동영상만 나오고 있진 않을까 걱정까지 된다.-_-;
뭐, 이런 짓은 가끔해야겠지만서도. (듀얼 모니터)
어떤 사람은 모니터의 전력 때문에 걱정부터 하던데, 쓸 일이 없으면 조용히 모니터 off ! -_-v
<추가> 7.12. 17:30
복합기를 치우니 먼지가 자욱하다. 기계가 열심히 종이만 뱉어냈지, 주인 잘못만나 주변 정리를 제대로 해주지도 않았다. 복합기 위에는 몇달전부터 쌓인 수많은 A4용지들, 컵, 달력... 생각난 김에 책상 주변을 싸그리 청소해버렸다. 소시적부터 청소를 잘하는 성격은 아니었는데, 한번 했다하면 만사 다 제쳐두고 하니... 한두간으론 어림없었다. 모니터애는 예전에 받았던 Friends 시리즈 틀어놓고... (생각없이 보기에, 틀기에는 최적인 듯.)
수북히 쌓인 A4 정리하는데만 한시간은 족히 걸렸다. 지난 몇달간의 짓거리(?)를 생각해보니... 뭔가 좀 허무하더라고. 그래도 재활용 쓰레기이기 때문에 스탬플러로 찍은 것들 전부 다 떼어버리고, 하나둘씩 보면서 종이팩에다가 담았다. 책장에 꽂힌 책들도 주제별로 다시 정리를 했다. 요즘 한창 신경쓰고 있는 분야가 있기 때문에 관심분야를 제외하곤 전부 랜덤하게 꽂아놓고 뭐, 참 청소는 열심히 해요.-_-; 겸사 CD나 DVD도 정리를 했다. 책상도 닦고, 책상 아래도 닦고... 바닥에 놓인 컴터 본체 역시 의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기니, 책상 아래에 발을 두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아~ 좋네. 상큰해진 기분,
소시적엔 시험을 앞두고 책상정리부터 했던 나. 역시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책상정리만 하고 시험을 치뤘다.-_-; (공부 못하는 얘들의 코스지비...) 참... 듀얼 모니터로 바꾸면서 주변환경도, 또 머릿속의 생각들도 많이 바껴버렸구마이. 우짜등가 ㄱㄱㅆ!
'blah~ blah~'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년도 50일이 남았구나.~ (2) | 2008.11.11 |
---|---|
뉴스기사를 읽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2) | 2008.11.04 |
아픈 것보다 서러운건 다치는 것.-_-; (4) | 2008.09.26 |
컴퓨터 책상 주변환경의 변화. (0) | 2008.08.04 |
7월 16일의 횡설수설.~ (0) | 2008.07.16 |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옛 추억의 재현감. (0) | 2008.07.09 |
구글 초기화면의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 (0) | 2008.06.04 |
42인치 TV와 14.1인치 노트북의 화면. (10) | 2008.05.13 |
유치한 사랑. (0) | 2008.04.12 |
이것도 '냉채 족발'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 (1) | 2008.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