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컴터 주변을 제대로 정리를 해봤는데, 굴러다니는 것들을 구석에 짱박혀 있게 하기가 아쉬워서, 그냥 다 같이 연결을 시켜버렸다.
모니터도 둘이고.. (헷갈려서 듀얼로 잘 안 쓴다.)
스피커도 둘이고, (하나만 쓰는거랑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키보드도 둘이다. (새로 산걸 주고 쓰긴 한다만, 이전 키보드 키감을 못 잊겠다.)
원래 책을 보던 책상인데 (근 10년동안) 이번에 큰맘먹고 컴터를 올려버리고, 컴터 책상과 용도를 바꿔봤다. 컴터 책상 옆의 다른 책상이 오른쪽에 있는 것과 왼쪽에 있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오른쪽에 있으면 왔다갔다가 용의하지만, 왼쪽에 있으니... 꽤나 불편한 것 같더라고. (ㄱ자로 책상 쓰는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다지비. 난 사실 ㄷ자를 원하지만 방의 공간이 부족하니... -_-;)
암튼, 제대로 은둔형 외톨이할 여건은 갖춰버렸네. 그나저나, 곧 나가야 한다. 아 더운데-_-;;; 오늘 휴가가 끝나는 韓군의 호출. 나도 히키코모리가 되고싶을 때가 있다구염!
'blah~ blah~'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이라는 것은 참으로 무섭다. (2) | 2008.11.21 |
---|---|
서양장기 '채스(Chess)'에 대해 잘 모른다만. (6) | 2008.11.21 |
2008년도 50일이 남았구나.~ (2) | 2008.11.11 |
뉴스기사를 읽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2) | 2008.11.04 |
아픈 것보다 서러운건 다치는 것.-_-; (4) | 2008.09.26 |
7월 16일의 횡설수설.~ (0) | 2008.07.16 |
와이드 모니터와 듀얼 모니터를 태어나서 처음 써보다. (2) | 2008.07.12 |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옛 추억의 재현감. (0) | 2008.07.09 |
구글 초기화면의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 (0) | 2008.06.04 |
42인치 TV와 14.1인치 노트북의 화면. (10) | 2008.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