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을 먹고 있는데 엄니와 나눈 대화이다. 우짜다가 '결혼' 얘기가 잠시 나왔는데, (물론 다른 사람의 결혼 이야기로 출발한 것이었지만) 엄니께서 불쑥 단 한마디를 던지셨다.
그러니까 내 개인적인 결혼상대자와의 궁합 문제가 아니라, 내 '띠'와 맞는 '띠' 얘기를 하신 것이다. 나이 좀 드신 분들은 '띠'와 사람들의 상극관계나 잘 조화하는 미신을 어지간히 따진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뜬금없이 왜 닭띠?-_-;
호기심삼아 내 연락처도 뒤져보고, 내가 지금 아는 사람 中에 닭띠인 언니야를 찾아보니 단 한명도 없는 것 같다.-_-+ 한국 처자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알고지냈던 중국, 일본 처자들까지 다 뒤져봐도 없다.-_-;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내가 이 학번 얘들과는 거의 안면이 없을 정도로 인연이 없는 학번이었더라고. 우헤~ 그래서 아직 이 모양 이 꼴이구나. ㅋ
나는 '궁합'이라는 것을 거의 믿지 않는다. 그냥 치마만 두르면 된다.-_-v 헐~ 2년 남았군.
니는 닭띠다. 절에서도 그랬다. 닭띠다.
그러니까 내 개인적인 결혼상대자와의 궁합 문제가 아니라, 내 '띠'와 맞는 '띠' 얘기를 하신 것이다. 나이 좀 드신 분들은 '띠'와 사람들의 상극관계나 잘 조화하는 미신을 어지간히 따진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뜬금없이 왜 닭띠?-_-;
호기심삼아 내 연락처도 뒤져보고, 내가 지금 아는 사람 中에 닭띠인 언니야를 찾아보니 단 한명도 없는 것 같다.-_-+ 한국 처자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알고지냈던 중국, 일본 처자들까지 다 뒤져봐도 없다.-_-;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내가 이 학번 얘들과는 거의 안면이 없을 정도로 인연이 없는 학번이었더라고. 우헤~ 그래서 아직 이 모양 이 꼴이구나. ㅋ
나는 '궁합'이라는 것을 거의 믿지 않는다. 그냥 치마만 두르면 된다.-_-v 헐~ 2년 남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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