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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기계식 키보드 사용 중, K63 K83

우리팬 2019. 3. 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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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기필코 #노트북 한대 장만할려고 마음을 먹었건맘, #유부남 의 #소비계획 은 언제나 불안정하다.ㅠ 작년말에 #北京 이든 #天津 에 있는 #애플스토어 를 줄기차게 드나들며 침만 뚝둑흘리곤, 그래도 나중에 #인터넷 주문이 가능하니까... 하면서 뒤돌아섰던 것이 몇번이었다냐.ㅠ 또 #웹사이트 #구매페이지 를 앞에 두곤, '내가 과연 Mac을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함께 #브라우저 를 닫았던 것도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구정 #春节 를 앞두곤 #충동구매 를 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평소쓰는 #서피스 를 #모니터 에 연결해서 쓰면서 사용하는 #키보드 였다. 때마침 한창 #유튜브 를 들락거리며 이런저런 #기계식키보드 의 리뷰를 봐왔던 상태였던지라, 가장 땡겼던 #Corsair 의 #K63 구매에 이르게 된다. #淘宝 판매처 할인까지 받아서 639元 이었나? 하여간 내 생애 가장 비싼 #키보드 로 등재되었다. (우리돈으로 쳐도 10만이 초과되었으니.-_-;) 

그래도 #컴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가장 많은 곳이 #사무실 이기 때문에 #회사에 가져다놓고 소위 #체리 #적축 의 부드러움을 만끽하고 있었는데... (소음 때문에 사무실용은 아니라하지만, 난 차라리 사무실내의 소음을 키보드 타건음으로 방어를 하는 입장이라ㅡㅡ;) 아무래도 84키의 어색함, 특히 #넘버키 가 없는 불편함이 은근 체감하던 차, 다시 유튜브 리뷰에서 본 적이 있는 #Gigabyte 의 #K83 을 덜컹 구매해버렸다. 게다가 판매처가 바로 옆 天津에 있는 곳인지라 다음날 바로 받아다가 사용할 수 있었지비.


이야~ 완전 #신세계 였다. 10여년전에 #상님 한테 공수받았던 기계식 카보드 사용 후 첫 만남이었던지라 조금은 어색했는데, 아~ 이런 느낌이었구나... 라고 흡족하며 열심히 #타이핑 을 해나갔다. 같은 사무실을 쓰는 아해들은 내가 너무 열심히 일을 하는게 아닌가 오해를 했을 정도.ㅡㅡ; (이게 바로 체리적축 소음의 효과이리라. 되려 청축이었으면 역효과가 났을지도.ㅋ)

K83 을 사무실에 두고, K63 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간혹 필요에 따라 #블투 연결을 하는거외엔 거의 #유선 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른건 몰라도 소시적부터 키보드나 #마우스 에는 신경을 꽤나 썼던지라.. 몇일 전에는 에라~ 모르겠다, 하고 #게이밍마우스 인 #로지텍 의 #G304 까지 영입... 거의 #RMB 1千 을 넘어서는 평소보다는 과소비를 했건만, 그래도 한동안은 새 노트북에 대한 뽐뿌는 어느정도 자제시킬 수 있을 듯.ㅎ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2.5배 정도 더 비싼 #커세어 의 K63보다는 #기가바이트 의 저렴이 키보드 K83이 손에 더 맞다.ㅡㅡ; 넘버키의 원인도 있겠지만, 저렴한 것이라 마음대로 써도된다, 라는 만만함이 더 큰 듯.ㅋ 기존에 회사에서 사용하던 무선키보드/마우스는 옆 직원에게 건내줬고, 집에서 사용하던 것은 #애기 의 #장난감 이 되어버렸다능.ㅎ 세상에 돌도 안된 #땔래미 가 #매직키보드1 #K480 그리고 약간은 가격이 있는 로지텍 #멤브레인 키보드를 장난감화 시켜버리다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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