无锡는 내가 중국 장기생활을 시작한 첫번째 도시이고, 여러모로 개인적인 영향이 컸던 도시이다. 되려 3년 생활한 南京보다 좀 더 정감있는 도시로 기억되고 있으며, 종종 이 도시와 관련된 기사나, 소식을 접하게 될 때면 관심이 더 갈 수 밖에 없다. 오늘자 新华网의 图片新闻에서 눈에 확 띄는 한자 두개가 보였으니 바로 无锡였다.-_-
무슨 고층빌딩에서 신비한 '불광(佛光)'이 나타나? 하여 봤더니,
헐... 어제 아침 7시 50분부터 30여분 동안 자욱한 안개가 걷힌 후, 햇볕이 쏟아지면서 39층의 华光大厦의 유리에 반사되어 이런 현상이 나타났는가보다. 뭐, 그럴 수도 있겠지, 혹은 합성아냐? 할 수 있겠지만-_- 이 无锡라는 동네에 꽤나 유명한 관광지 중의 하나가 灵山大佛(영산대불)인데 이 불상은 중국에서 가장 크고, 높은 불상인지라, 불교과 연관시켜 이게 그냥 반사빛이 아니라, 불광이다, 라는 표현을 쓴 것 같다.
무슨 고층빌딩에서 신비한 '불광(佛光)'이 나타나? 하여 봤더니,
출처 : http://news.tom.com
중국 江苏 无锡의 명소 '灵山大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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