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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600

내가 월마트(Wal Mart, 沃尔玛)를 처음 간 날.

어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2TB 짜리 #USB 의 사용으로 인해, 예전에 모아뒀던 #백업사진 들을 옮기고 있던 차, 간간히 눈에 띄는 사진들이 몇장 있길래 한장, 한장씩 보고 있다. 물론 세월이 흐르면서 #자진삭제 한 #사진 들도 적지 않고, 또 어느 기간동안의 사진들은 뭉탱이로 사라져 버려, 그 아쉬움 때문인지 남아있는 사진 이미지 화일에 왠지 #애착 이 더 가게 되더라고. 그럼으로 인해서 #옛기억 도 자연스레 더 정확하게 소환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ㅎ 하여간 #디지털카메라 라는 것을 사용을 하면서 나름 감사하게 생각하는 기능이 바로 #Exit 정보인데, 여기에는 내가 촬영한 일자/시간 정보가 있으니, 그 아려한 기억에 대한 정보를 되새기는데 좀 더 도움이 됐는지도 모르겠다. 쉬운 예로.. #미..

China/→ 南 京 2019.02.27

간만에 먹은 臭鳜鱼, 이제서야 徽菜인 것을 알았다니.

#중국 요리 中에 #臭鳜鱼 #쵸우꾸이위 라는 애가 있다. 음식명에 臭자가 들어가는 만큼 그 냄새가 그리 달갑지는 않다. 식당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곳은 흔히들 아는 #臭豆腐 #쵸우또우푸 보다 냄새가 더 쌘 곳도 있더라고. 나는 이걸 이제까지 #호남요리 #湘菜 인 줄 알고 지냈다. 그랬다, 적어도 이 요리가 중국 #安徽 #안휘 의 요리이다, 라고 말해준 사람도 없었고, 역시나 대부분 호남요리 전문점 #湘菜馆 에서 먹었기 때문에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北京 에서 #점심 때 먹은 후, 나의 #고정관념 이 와르르.. 무너져 버렸다.ㅠ 그냥 종종 찾아보는 #百度百科 에 #검색 한번 해보면 되는 것을, 그것도 귀찮아서 보잘 것 없는 #경험 의 허영된 지식만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_- (반성..

China/→ 北 京 2019.02.14

오래간만에 나 홀로 北京을 찾았다가.

사실 이번 #春节 #구정 때, #한국 에 들어가야만 했던 이유 中의 하나가 바로 다가오는 #여권 기간만료로 인한 #여권갱신 을 하기 위해서였는데, 결국엔 실패를 했다. 구정 #연휴 가 끝나고 바로 다음날인 2/7에 #구청 을 찾았고, 또 #여권사진 까지 다시 밖에 나가서 찍어서 신청을 했는데, 어허랏~ 오늘 신청을 하면 2/12에 나온다고 한다. (나의 중국 복귀일자는 2/10) 구정연휴 일자는 내가 정한게 아니라고욤.ㅠ 뭐, #시청 에 가서 긴급으로 신청하면 당일에도 나올 수 있다고는 하나, 그러기 위해선 #재직증명서 내지 자질구레(?)한 형식상의 서류들을 요구할 것이 뻔했기 때문에, 그냥 #중국 으로 돌아가서 하자, 고 맘먹고 돌아왔었다.그리고 나는 간만에 나홀로 #北京 행을 택했지비.-_-v 신청을..

China/→ 北 京 2019.02.14

중국에서 먹는 생라면!

가끔씩 아~주 가끔씩 #생라면이 땡길 때가 있는데, 소시적 #추억 때문에 그런지 쉽게 끊질 못하는 #습관 中의 하나이다. 근데, 출근을 해서보면 종종 여타 #중국인 #직원 들이 #점심시간 때 생라면을 뽀개먹는 모습을 봐오곤 했다. 먹고있는데 가서 뺏아먹긴 뭐해서 못 먹어보다가, 직원 하나가 아예 #사무실 에 한박스를 사다놓길래 맛봤는데.. 그리 나쁘진 않더라고. 라면을 열어보면 별다른건 없다. RMB 1元짜리에 무엇을 바라겠는가.-_- #면 이랑 #분말스프 가 전부. 굳이 분말스프를 찍거나, 혹은 부어서 먹을 필요가 없는 것이 면 자체에도 어느정도 #양념 이 된 것 같더라고. 바삭바삭한 것이.. 괜찮더라고.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혀 맵지가 않다는 점.-_- 그 제품은 바로... 절대 배가 고파서 #..

China/→ 中 國 2019.02.12

아찔했던 지난해 구정/춘절(春节) 전을 기억하며.

작년 #구정 , 그러니까 #중국 에선 일명 #춘절 #春节 이라고 부르는 민족의 #대명절 전에, 개인적으로 커다란 #사건 ? #사고 가 있었다. 사실 소시적부터 #음주 라는 짓거리를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사건사고를 겪었지만, 이번만큼은 달랐다. 어찌나 #급박 했었고, #처절 했던지.. 그나마 #마무리는 훈훈하게 끝나 비록 #해피앤딩 으로 끝이났기에 다행이었지만, 다시는 생각하기 싫은 그런 일이었기 때문. 자, 시계는 작년 그러니까 2018년 2월 12일(월) 저녁으로 돌아간다. 아니, 일단 당시의 상황은 그랬다. 2월 12일 구정 연휴 전 마지막 출근이었고, 나는 13일 하루 집에서 쉬고 14일 湖南 株洲로 내려갈 계획이었지비. 나름 회사사람 몇 명과 #음력 으로 #17년 을 마무리하자, 라는 의미에서 간단..

China/→ 河 北 2019.01.27

백만년만에 중국의 아침식당을 찾다.

이 곳에는 평소에도 #5부제 실시를 한다. #통제시간 은 07:00~20:00. 그래서 #통근 할 때 타는 차를 1주일에 한번은 타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전에는 #회사 의 다른 차량과 바꿔타서 #출퇴근 하던지, 혹은 정 안되면 #택시 를 이용하곤 했었다. (좀 특이했던 것이 외지차량은 5부제 제한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 그러나 이건 19년부터 변경되엇다.) 사실 더 예전에는 #외환도로 를 타고 출퇴근을 하면 상관이 없었는데, 작년 언젠가부터 5부제 실시도로 구역을 확장을 해서 그나마 다른 방법을 찾은 것이다. 그리고 #공기오염 이 시작되는 시즘에 실시되는 #2부제 이야~ 이 넘의 2부제는 정말 답이 없더라고. 2부제인 것도 게다가 #24시간 통제다.-_- 이거는 정말 방법이 없다. 하루이틀 택시타는..

China/→ 河 北 2019.01.22

米线 이라는 면식.

얼마전 #중국 #호남지역 #湖南 의 유명요리인 #米粉 에 관한 #포스팅 을 #네이버 #블로그 에 올렸다가, 본의 아니게 네이버 이용 유저들의 지나친(?) 관심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이런저런 #댓글 中에서 내가 중국의 #米线 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쓴 문장이 문제시되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다. 뭐, 거기에 해명할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한번쯤은 중국의 米线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하여, 짧막하게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이 米线 이라는 음식이 중국내에서는 #过桥 라는 지역의 이름을 따거나, 혹은 #大理 와 같이 중국의 #쿤밍 #昆明 지역의 이름을 따서 연 가게들이 대부분이다. 왠지 토속적인 것 같고, 왠지 #소수민족 의 #전통음식 과 같은 느낌을 받곤 했는데.. 아마도 #남방지역 의 풍부한..

China/→ 中 國 2019.01.21

중국에서의 난방.

일단 #중국 에서의 #장기생활 만 가지고 계산을 해보자. 내가 중국의 소위 말하는 #양쯔강 즉 #长江 #이남에서 생활을 한 것이 4년 정도이고, 이북 #북방 에서 생활을 하고있는 것이 10년째가 된다. 무슨 #남북한 나뉜 것도 천성적으로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굳이 이렇게 나누는 것은 바로 중국의 #중앙공급 #난방 때문에 그렇다. 남방지역에서는 중앙난방이 되어있지 않고, 사설로 설치를 하든 혹은 돈 아낄려면 감기걸릴 걱정을 하면서 난방이 되는 #에어컨 이나 #전기 #라디에이터 에 의존을 해야한다. 그나마 요즘 나오는 것들은 그래도 괜찮지만, 10년전에는 정말 ㅠ 하여간 지금은 북방에 살기 때문에 매년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나름 집안 자체에 난방공급이 된다...고들 하는데, 왠걸~ 이..

China/→ 中 國 2019.01.21

몇년전 그 아련했던 天津 (천진)에서의 추억.

내가 #중국 의 #天津 #천진 땅을 처음 밟은 것이 2010년이다. 아무것도 모른채 #김해공항 에서 #비행기 에 올라, #北京 #북경 의 #首都机场 #수도공항 에 내려서, #옵티머스 던가? 하여간 그 자가용을 타고 #텐진 이라는, 난생 처음으로 방문하는 곳으로 향하게 되었다. 이래저래 석달 정도는 정신이 없었던 것 같고.. 2011년 첫날, 잠시 시간을 내어 내가 서식하던 곳외의 천진이라는 동네를 볼 기회가 생겼으니... 당시 다니던 #회사 의 #공장장 이 #휴식일 이라 #시내 에 나간다하여, 나가는 김에 겸사 나도 #꼽사리 로 끼어서 #택시 를 같이 타고 나가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메모 에 보면, 천진의 #北辰 이라는 곳에서부터 #梅江 #메이장 이라는 곳까지 가는 길에 어느 대표구역 혹은 마..

China/→ 天 津 2019.01.15

중국에서 기차탑승 후 표를 분실했을 때.

#한국 에서 #기차 를 마지막으로 타본 것이 14년인지라, 한국에서는 어떻게 #표검사 를 하지는 모르겠다만-_- #중국 에서는 참으로 징~하게 표검사를 한다. 일단 먼저 #기차역 으로 진입하기 전 혹은 탑승 전에 탑승자의 #신분증 과 #기차표 를 대조작업을 하는데, 이는 #본인확인 절차를 위해서라지만, 아시다싶이 #인산인해 를 이루는 중국의 기차역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라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더욱이나 #北京 과 같은 곳이라면 뭐.-_- 입장이니, 탑승 이후에도 기차안에서 또 기차표 검사를 실시한다. 승무원이 본인 좌석이 맞는지 그리고 하차역을 확인을 해서 잠시나마 나는 좌석은 일명 #补票 라는 것을 진행을 해서 좌석이동내지, #입석 인 사람들에게 빈좌석을 판매를 하는 것이다. 뭐, 이런 ..

China/→ 中 國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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