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 2009년 8월 2일, 일요일
부산 국제여객 터미널로 들어오는 도로.
히타카츠로 향하는 뉴플라워호.
히타카츠 국제터미널.
아, 버스 정류장 사진을 찍는다는 것을 깜빡했구나. ㅠㅠ
히타카츠에서 이즈하라로 갈 때는 히타카츠 여객터미널 부근에 있는 (도보로 한 5분 정도?) 버스 정류장엘 가야한다. 가는데 비용은 1000엔, 근데 막상 표를 사고보니 단순한 편도표가 아니라 자유패스권이다. 적힌대로라면 히타카츠에서 이즈하라로 갔다가 그 표 그대로 보관했다가 나중에 다시 히타카츠로 돌아올 수 있다는 얘기인데...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길, 게다가 구불구불한 도로를 일반 시내버스를 타고 오고간다는 것을 감당하기엔 짧은 '관광'에 있어선 무리다.버스 안은 대강 이런 분위기.
쓰시마 공항은 역시 속닥허이... -_-+
이즈하라 항구 터미널 빌딩.
이즈하라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드림플라워호.
우리가 탄 배는 시플라워(SeaFlower)와 드림플라워(DreamFlower)였는데, 시플라워호가 좌석공간이 넓어 좀 더 편했던 것 같다.
대마도의 관광객은 거의 한국인들이다. 간혹 서양사람도 눈에 띄긴 했는데, 자전거 라이딩을 하러 온 것 같았다. 많은 한국인들 中에서 낚시를 목적으로 온 아저씨들도 적지 않았다. 대게 낚시는 아소만(淺茅灣)에서 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이 곳은 여행일정이 짧은 관계로 다음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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