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西省이라는 곳도 내겐 퍽이나 생소한 곳이고, 하물며 省会인 南昌 역시 제대로 아는 바가 없는데 이 贵溪라는 동네는 더더욱 낯선 미지의 나라가 아니었겠는가. 왜 하필 이 곳을 택하게 되었을까. 것도 첫 여행지치고는 너무나 큰 모험이 아닐 수 없었는데... 이유인 즉 간단하다. 낯선 동네를 데려다 줄 그 곳 출신의 아해 吴군이 있어 가능했다.-_-;;; 뭐 역시나 기차표도 대신 예매해 주었고, 또 吴군의 가족들 덕택에 贵溪에 있는 2박 3일동안 여행경비를 굉장히 많이 절약할 수 있었다. (吴군은 현재 南京邮电大学에 재학 中으로 컴터관련 전공을 하고 있다.)
贵溪의 모계인 '信江' 전경
信江 건너편에 있는 중학교인데, 이 곳이 이전에 강남 4대 학당 中의 하나였대나 모래나~
贵溪 시중심 부근의 이런저런 모습들
이 곳 贵溪에는 유명한 관광지내지 역사적인 장소가 없다. 다만 근처 鹰潭을 지나면 龙虎山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 곳 절경이 또 한 풍경한다. 입장료가 무려 145元-_-;;; 내가 여기서 찍은 사진만 해도 100여장이 될 정도로 볼거리가 꽤나 많았다. 거 말고는... 흠흠.
약간(?)은 시골티가 나는 贵溪站의 모습
참고로 중국의 기차편 번호가 T,K,N 으로 시작되는 것은 빠르고 꽤나 깨끗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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