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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天寿 - 小龙湫一角图轴

우리팬 2007. 3. 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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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龙湫一角图轴

1963年
108×108cm


화면상의 주체는 담수(潭水)와 계류(溪流) 및 계류의 꽃과 들풀들이 바위들을 둘러싼 것으로, 이런 매우 사소한 사물들이 매우 맑고 신선하며, 색다르며,  심원하며, 엄숙하게 潘天寿의 붓에 의해 창조된 그림으로, "空山无人,流水空放"의 시를 일반적인 정취로써 표현한 것이다.

담수(潭水)와 계류(溪流)는 종횡으로 바위들이 겹겹히 에워싸고 있으며, 웅후한 선으로 그렸으며, 바위들은 오랫동안 홍수나 폭포의 충격을 받아와 불패의 본성을 표현했다. 그림의 선은 매우 굳세고 두르러우면서 아름답고, 바위들의 강건함에 대비된다. 이곳저곳을 돋보이게하는 꽃과 들풀들은 왕성한 생명의 활력을 지니고 있다. 이 한부분은 사람들로 하여금 대자연속에서의 정신은 반드시 반드시 분발하며 충만한 희망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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