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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미술의 대표 方力钧과 작품.

우리팬 2007. 3. 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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方力钧 1963년 12월 4일, 하북성 邯郸市 출생. 1983년, 중앙미술학원 판화과에 입학, 얼마후 그의 작품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栗宪庭를 알게됨. 栗宪庭가 편집한 <美术>라는 잡지는 중국미술계의 유일한 국가관리 잡지. 졸업 후, 조폐공사에 갔다, 당시의 관례에 따르면, 미술학교를 졸업한 方力钧이 만약 예술가가 되길 희망했더라면, 정상적인 근무외에 그림을 그린 후, 전국 미술전람회에 참가를 하고, 만약 운이 좋아 입상하게 되면 화원(画院), 학교 혹은 미술협회의 직업 예술가가 되었다. 이것이 경제시기 중국 예술가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이었다.

원명원(圆明园)에서의 方力钧의 생활은 간단했다. 하나는 栗宪庭의 집에 가서 거저 밥을 먹고, 잡담을 나눴고, 또 하나는 和平出版社의 일을 하는 것이었다. 가끔, 方力钧는 친구 몇몇과 함께 대련(大连)에 가서 그림을 팔거나 평가했고, 부대에서 포스터 그리는 일을 가르쳤다. 당시 方力钧의 한달 방세는 100元이었고, 선생님 집에서 밥을 거저먹고는 中华研究院의 선배에게 안료(颜料)를 가져가, 다시 고기를 구워먹기도 했다.

1989년, 栗宪庭의 도움으로, 方力钧의 3점의 졸업창작 소묘화를 중국 미술관의 현대예술 전람회에 참가하였다. 전람 두시간 후, 몇 사람들이 작품을 사고싶다고 했고, 어떤 이는 300달러로 가격을 불렀는데, 당시 그림을 파는 일은, 매우 흥분된 일이었지만, 方力钧는 팔지않고 박물관에 증정했다. 1992년 4월, 栗宪庭는 “유위(刘炜), 方力钧 유화전”의 서문에, '나는 1988,1989년 후에 북경을 중심으로 출현한 ‘신현실주의 조류(新现实主义潮流)’를 ‘玩世现实主义’라 부른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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