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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中 國 266

중국 얼짱 여경 홍성매매(紅星妹妹).

원본 포스트 : 2005/11/11 11:13 사실, 엊그제 얘기만 잠시 들었을 뿐인데... 한국기사에도 나올 줄 몰랐다.-_-+ 내가 보기엔 별로 이쁜거 같지도 않구만.-_-+ 개인적으로 경찰, 아니 교통경찰들을 무서워(?)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만, 그렇다고 이렇게 띄워주는 것은 이제까지 중국 인터넷상에서 깔딱거렸던 芙蓉姐姐니... 木子美 (사진 1, 2, 3, 4)니 뭐니 이상하게 생긴 처자들이 설치다가 나타난 혜성같은 존재이기 때문이 아닐까도 싶다.-_-+ 나도 成都의 红星桥에 한번 가봐야 하나?-_-+ 한동안 交警들의 단속이 장난이 아니었다. 큰길 건널때마다 조마조마할 정도로. 王양의 제보(?)에 의하면, 연말이라 자기네들 할당량의 단속 실적을 채우기 위해서라더라고.-_-+ 우야등가 걸리면쥐..

China/→ 中 國 2006.10.23

열쇠 두고 방문 잠근 이야기.

원문 포스트 : 2006/06/28 03:40 4년 전이었던가, 어학연수로 江苏 无锡라는 동네를 갔었는데,도착하자마자 국경절 연휴였던지라 기숙사 내의 유학생을 사귈만한 여건이 안되었었다. 그저 무작정 숙사 밖으로 나와 살림살이 사고,또 DVD 가게 단골로 만들고... 뭐 그저그렇게 재미없게 국경절 연휴가 끝나길 기다렸는데, 어느 주말에... 잠시 상점에 뭐좀 사러나갔다가 '아차!' 하는 순간 열쇠를 두고 문을 잠궜다는 것을 인지했다.-_- '에이 뭐, 기숙사 카운터에 스패어키 있겠지~.'라 생각하고 뭐 좀 사들고 들어오는 길에 카운터에 들렸는데, 스패어키가 없단다.-_- 아니, 이게 말이 되냐고. 한참을 시불랑 거렸지만, 울트라급 초싸가지 남자 복무원은 그저 외면하기만 했다.-_- 비도 부슬부슬 오고....

China/→ 中 國 2006.10.22

中國移動通信의 핸드폰 충전.

中国은 우리나라와 달리 핸드폰 요금 후불제가 아니라 선불제 보충식을 두루 사용하고 있다. 금액을 보충시키는 방법도 직접 지점을 찾아가 구두로 보충시키는 방법이 있는 방면, 이런저런 상점에서 보충카드를 구매해 전화로 보충시키는 방법도 있다. 가끔 이런저런 이벤트를 하는데, 그때는 직접 지점을 찾아가 예를 들어200元을 보충하면 300元을 사용할 수 있기도 한다. 우야등가 보충이 성공하고 나면 친절하게도 성공했다, 라는문제 메세지를 보내주며... 또한 자신의 SIM 카드에 보충요금이 얼마인지를 알고 싶다면 직접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알아보는방법과 전화를 걸어 직접 듣는 방법, 혹은 문제 메세지를 보내어서 문자 메세지로 받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중국해드폰과 우리나라 핸드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전화를 받..

China/→ 中 國 2006.10.20

중국 KFC 행사 증정품, '비(rain)' 핸드폰 줄.

원문 포스트 : 2006년 7월 28일 뭐, 이미 몇주나 지난 이벤트이지만서도-_- 이제야 올리는것은 이 이벤트를 내 거주지인 南京에서 처음 본게 아니라, 여행 中에 南昌에서 접했기 때문이다. 또... 뭐, 그다지 신경쓸만한 이벤트도 아닌거 같기도 하고. 다만, 의미심장(?)한 것은... 팹시+KFC 합작의 광고모델이 다름아닌 대한의 건아라는점. 종종 주위 중국 얼라들이 비가 좋니, 레인이 좋니, 정지훈이가 좋니 뭐니 하는걸 그냥 넘겨지나쳤는데, 설마 이 정도일 줄은몰랐다. 그래, 니가 '짱'이다. 암튼, 여기 이벤트가 무엇인가 하니... 중국 KFC에서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 가장 맞는 햄버거가 바로 '매운 닭다리 햄버거'(중국명 香辣鸡腿包, 우리나라에선 징거버거라고 있지 않았나?)인데, 이 햄버거의 ..

China/→ 中 國 2006.10.13

잘못 들어온 문자 한통.

원문 포스트 : 2006년 7월 1일 지금 쓰는 핸드폰 번호를 사용한 지가 2년이 넘었다. 뭐, 다른 번호와 다를 것 없이 가끔 스팸 문자도 날라오고, 언젠가 한번은 어느 고마우신 분이 핸드폰 요금 충전시에 나에게 잘못 넣어주는 헤프닝도 있었다. (그때... 정말 난리도 아니었지비... 中国 移动까지 가서 내 신원조회까지 했더라고.-_-+) 아~주 가끔 전화가 잘못 걸려오거나, 아~~주 가끔 문자도 잘못 들어올 때가 있는데, 난 그냥 씹고 그냥 지나치곤 했었다. (굳이 내가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할 필요가 있겠나... 하는 생각에.) 아까 방금 문자가 하나 날라왔는데, 문君의 말처럼 여자의 직감도 무섭다지만, 남자의 직감도 무서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경험상에서 나오는 직감이 아닌가 싶다.-_- 난..

China/→ 中 國 2006.10.13

중국 '재래시장'의 모습.

소시적 아부지 손을 잡고 재래시장을 오고간 기억이 많아, 중국에 있을 때도 재래시장 돌아다니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사실, 유학생 신분으로 들어가서 물건을 살 이유가 없긴 하다. 그 곳에 파는 물건들의 품질 문제도 있거니와. 설령 물건을 사고싶더라도 내가 있던 南京의 유학생 거주지 근처에는 이렇다 할 재래시장도 찾기 힘들었다. 고작 있어봤자 농수산물을 파는 시장이 汉口西路에 있긴 했지만, 규모도 작거니와 재래시장이라고 하기엔 너무 현대화가 되어 있다.-_- 내가 말하는 재래시장에선 고기를 잘라다가 그냥 가판대에다가 올려놓거나, 닭이나 오리 따위들은 그냥 산 채로 팔고 있는 곳이다.-_- 비위생적이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서 1元, 2元 심지어 角 단위로 가격흥정을 하는 소리들도 들리고... 남루한 옷차림에..

China/→ 中 國 2006.10.13

중국의 열차 운행시간표.

02년 10월에 샀으니 꽤나 오래된 열차시간표인데, 당시 上海로 오고갈 일이 있어 기차역 근처에서 대강 10元을 주고 산 것이다. 안에는 각 지방마다 운행되는 기차의 시간, 열차명 그리고 표값등이 기재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이다보니 책 두께도 만만치 않다. 근데, 이거 필요하긴 필요한데, 돈을 주고 사서 보기엔 약간은 무리가 있는 것은 아무래도 기차를 자주 타기보다는 종종 타기 때문에, 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운행되는 열차편이나 혹은 가격이 바뀌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가. 흠흠. 우리에겐 인터넷이 있다. 02년보다 중국내에 개설된 열차시간표에 관한 사이트가 이래저래 늘어났는데, 이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기차역에 도착하기 전에 알아볼 수 있다. 뭐... 당연하겠지만서도..

China/→ 中 國 2006.10.09

중국 민물고기 요리의 정수, 沸腾鱼乡.

원문 포스트 : 06년 8월 20일 沸腾鱼라는 요리가 있다. 혹은 사천요리인 水煮鱼에서 나온 것인데, 민물생선을 삶은 뒤, 그릇에 콩나물 밑에 깔고 그 중간에 삶은 고기를 얹힌 후, 花椒와 고추 그리고 뜨거운 기름을 부어 튀긴 음식이다. 이렇게 하면 생선의 육질이 더욱 연하게 그리고 퍼석하게 되면서 고소한 맛을 내는데, 99년에 北京에서 개업한 沸腾鱼乡이라는 자그나만 식당은 초기에 장사가 그리 되지 않았다. 후에, 重庆 水煮鱼의 원래 맛을 그대로 보존하고, 北京 사람들의 입맛에맞게 떨떠름한 맛과 매운맛의 정도를 개량을 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지금은 전국적으로 수많은 체인점이 퍼져있다. 내가 있는 南京의 山西路 苏宁电器 건물 6층에 이 식당이있는데, 식당 광고를 하는 채널에도 자주 나오고, 또 입구..

China/→ 中 國 2006.10.09

중국의 물자판기, 안 마시는게 낫다.

사진 출처 : http://kr.blog.yahoo.com/gfcem/1440504.html?p=9&pm=l&tc=298&tt=1159159230 북한 핵실험 때문에 한창 난린데, 간만에 미디어다음쪽 기사들을 쭉 읽다가, 중국관련 게시물에서 물자판기에 대한 글을 봤다. (9월 25일 글이라면 좀 된거지만서도.) 나는 이 소위 물자판기라는 것을 02년 말인가, 03년 초에... 江苏 无锡라는 곳에서 처음 봤다. 당시 내가 있었던 江南大学 근처의 주택가에 설치가 되었고, 꽤나 많은 중국인들이 기계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나 역시 괜찮은 듯 싶었다. 그리고 南京으로 옮기고 나서도 이 자판기를 종종 봐왔었는데, 마침 내가 살고 있던 동네 근처에도 한대 있길래, 가끔 오고가면서 보곤 했는데 이상스레 无..

China/→ 中 國 200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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