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지리상으로 가까운 나라이다. 특히 한반도의 남동쪽은 일본과 더더욱 가깝다. 내가 사는 부산에서 비행기로 서울 가는 시간이나 후쿠오카로 가는 시간이 비슷할 뿐만 아니라, 심심치 않게 일본의 라디오 방송이 잡히는 경우도 있었다. 근데, 포항, 즉 대보면의 호미곶에서도 일본 라디오가 잡히더란 말이지비. 뭐, 굳이 라디오를 잡을려고 해서 잡은 것이 아니라, 당시 호미곶 광장 스피커로 통해 나오는 라디오가 뭔가 싶어서 채널을 찾던 中, 뜬금없이 어디서 많이 듣던 외국어가 들리더라고. 것도 친숙한(?) 뉴스 방송...
부산에서도 종종 겪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그리 신기한 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언제 다시 가볼지 모르는 포항에서 겪은 것을 기념으로 살포시 남겨보았다.
부산에서도 종종 겪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그리 신기한 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언제 다시 가볼지 모르는 포항에서 겪은 것을 기념으로 살포시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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