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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돼지국밥집,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

우리팬 2026. 4. 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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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가족나들이로 양산의 황산공원에 다녀왔는데, 실컷 놀고나서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부산으로 복귀를 할려고 했으나, 마침 내가 찾았던 돼지국밥집이 주말 휴무였는지라-_- 이왕 메뉴를 정한거 돼지국밥을 먹기로 하였고, 애매한 곳에 가서 모험을 걸봐에는 차라리 실패없는 곳을 가자, 라는 결론에... 덕천에 있는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으로 목적지를 잡았다.

점심을 어중쭝하게 먹기도 했고, 또 황산공원에서 나름 체력소비가 있었기 때문에... 난생 처음으로 돼지국밥 곱배기를 주문-_-v (곱배기는 +1천이었다) 내가 그렇게 밥그릇이 큰 사람이 아닌데 말이다... 20대 초반까지는 짜장면 한그릇도 다 먹지 못했다능.ㅠ 그런 내가 지금 이 나이에-_- 이 연세에... -_- 돼지국밥 곱배기를 다 먹게되다니.ㅎ

이 곳은 동백전 캐쉬백 적립이 되지않는 곳이다. 이 말인즉, 여기 사장님의 매출액이 만만치 않다, 라는 말이제. 이 가게만 하는 것도 아니고, 옆에 있는 식육식당? 그리고 고기도매/유통도 같이 하는 듯, 싶다. 그리고 양산이나 김해에도 체인이 있더니만. 하지만, 이런 곳에서 나는 또 동백전 캐쉬백 사용을 한다.-_-v (아, 이번에는 결제를 하는데 계산전에 미리 동백전 캐쉬백 적립 안된다고 안내를 해주더니만) 알지요... 한 두어번? 당한 적이 있어서...ㅎ 난생 처음 접한 돼지국밥 곱배기는... 겉으로는 표가 안 나지만, 안에 든 고기양이... 와~ 싶더라고.-_- 다 먹을 수 있겠나~ 싶었는데, 성공했다.-_-v

이 곳의 단점인 셀프바에 '국수'가 없어서 딸내미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곳이긴 한데, 그래도 아직은 '어린이 국물'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국밥 한그릇 다 먹지 못하는 아해들과 굳이 국밥을 나눠먹을 필요가 없다, 라는 점. 그냥 새우젓과 건더기 좀 덜어주면 끝~ 사실 여기저기서 어린이국밥, 이라고 해서... 6천? 이나 받는 곳이 있더라고.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돼지국밥집은, 지금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 아닌, 중국에 밥벌이 하기 전까지 서식했었던 범일동에 있는 곳인데... 흠~ 멀다.ㅠ 돼지국밥 1만 시대에... 내 머릿속에는 아직 제대후 복학 후 학교 앞에서 돼지국밥2, 소주2 하면 딱 만원짜리 한장이면 정리가 되었던 그 시절의 물가인지라ㅠ 에혀~ 그래도 먹고싶을 때는 먹어야지, 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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