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에... 허벌나게 중국어로 샬라샬라했다. 무슨 몇달, 고작 한달 반.-_-;;; 우야등가 서로간의 변하지 않은 모습에 반가워하며 그다지 변하지 않은 신상 얘기를 하며 몇시간을 함께 자리를 하고서 헤어졌는데, 그래... 그렇더라. 나는 어느새 老样子, 변하지 않는 것 좋아하게 된 것이다. 특히나 '사람'에 대해서.
하는 일이 바뀌고, 사는 곳이 바뀌고, 사용하는 물건들이 바뀌는 일은 다반사이다. 그러나, 흘러간 시간에 따라 사람이 예전 모습과 달라진다는 것은 다다반사이다.-_- 내가 알던 사람이 내가 알던 모습이 아니고, 아니, 어쩌면 그러한 변한 모습에 치를 떨며 뒷걸음질 치는 일이 이제는 두렵기까지 한 것이다. 사람이 사람에 대해 실망을 한다는 것은, 본인 스스로에게 더욱 더 잔혹한 벌일터이니까.
내가 보기에도, 내가 듣기에도... 언제나 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老样子가 좋다.
하는 일이 바뀌고, 사는 곳이 바뀌고, 사용하는 물건들이 바뀌는 일은 다반사이다. 그러나, 흘러간 시간에 따라 사람이 예전 모습과 달라진다는 것은 다다반사이다.-_- 내가 알던 사람이 내가 알던 모습이 아니고, 아니, 어쩌면 그러한 변한 모습에 치를 떨며 뒷걸음질 치는 일이 이제는 두렵기까지 한 것이다. 사람이 사람에 대해 실망을 한다는 것은, 본인 스스로에게 더욱 더 잔혹한 벌일터이니까.
내가 보기에도, 내가 듣기에도... 언제나 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老样子가 좋다.
우야등가 한달반만에 만난 장소 역시 같다.-_- 老成都.
우~ 요리는 몇개 시키도 안했는데, 허벌난 맥주로 인해 328元이나 나왔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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