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家'의 내부 실내 전경, 종업원 수가 굉장했다.
吴中路. 동생집이 이 곳에 있는데 난 이제 이 도로를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유인즉, 이 식당의 주소는 吴中路 1339호인데... 눈치가 빠른 이라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으아~ 이 도로 허벌나게 길다. 세상에 1호부터 천몇백호까지 있다면... 얼마나 긴거냐, 이 말이다.-_-+ 南京에서도 가장 긴 도로가... 500 정도?까지밖에 못 본 것 같은데... 으헐헐, 천을 넘었다.
우야등가 찾아갔고, 주말이었지만 운좋게 자리가 있어 이 집의 특선이라는 '우겹살'을 시켜 먹어봤다. 삼겹살도 아니고 우겹살이라... 별거 아니다. 아무래도 한국보다 소고기값이 싸기 때문에 소고기를 가지고 삼겹살처럼 얇게 썰어서 나온 것이더라고. 그냥 불고기 만드는 고기를 구워먹는다라고나 할까.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가격이 1인분에 50元. 별다른 주식을 안 시켰던 것이 바로 이 집에서 나오는 쌈접시였다. 한국에서야 종종 본 적이 있다지만, 중국에서는 눈이 휘둥레그레질 수 밖에 없었던 바로... -_- 초강력 울트라급 쌈접시.
이것이 이 집의 명물인 쌈접시.
뭐, 그 근처에 있는 한국식당치고는 꽤나 괜찮더라고. 南京에는 아직 이만한 규모의 한국식당이 없다.
이 집의 특선인 '우겹살'
원문 포스트 : 2006/05/26 15:11
<추가> 07.2.18 07:48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본가'라는 곳은 네이버 까페에도 등록이 되어 있고, 또 한국내에서도 체인점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중국의 상해뿐만 아니라 청도(青岛)에도 지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언젠가 이 포스트를 네이버 까페에 올렸고, 뭐...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식사권을 받게는 되었는데... 엄니께 몇번을 확인해도 이 집에서 식사권이 아니 날라왔다고 하시더라고.-_-+ 뭐, 하기사 고기 한번 먹자고 서울까지 가긴 좀 그렇지 않은가. 흐흐.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본가'라는 곳은 네이버 까페에도 등록이 되어 있고, 또 한국내에서도 체인점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중국의 상해뿐만 아니라 청도(青岛)에도 지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언젠가 이 포스트를 네이버 까페에 올렸고, 뭐...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식사권을 받게는 되었는데... 엄니께 몇번을 확인해도 이 집에서 식사권이 아니 날라왔다고 하시더라고.-_-+ 뭐, 하기사 고기 한번 먹자고 서울까지 가긴 좀 그렇지 않은가.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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