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os.com의 주인이신 DoA님.

qaos.com의 로고

qaos.com은 상당히 잘 알려진 컴터관련 전문 사이트이다. 컴터 돌리는 것에 관심만(!) 있는 나 역시도 몇년 전부터 줄곧 드나들었으며, 운좋게도 가입승인제가 실시되기 전에 가입을 하여 ID를 가지고 있다. (워낙 불펌이 많이 일어나서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각종 게시물을 부분적으로 열람할 수 있다.) 뭐, 잘 몰랐는데... 지금 현재 가입을 하고자 한다면, 이미 가입된 사람의 추천이 있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이 때문에, 나 역시 네이버 쪽지를 통해 가입추천을 부탁하는 쪽지를 받았는데, 미안했지만 그냥 넘어갔다.-_-;;; 솔직히 어떻게 추천하는지 모른다.-_-;;;) 내가 이 사이트를 자주 방문한 이유는 물론 사이트 내부의 수많은 유용한 정보가 있기 때문도 있지만, (이 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적용하고 있는 윈도팁들이 얼마나 유용한지 모른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이 곳 주인장님이신 DoA님이란 분이 상당히 매력적으로(!)으로 느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_-+ 깔끔한 사이트 관리, 인터넷에 대한 확고한 사상정립 ('사상'이라는 단어를 쓰기엔 좀 어감이 이상하지만서도-_-)... 온라인 상에서만 DoA님을 본다면 꽤나 대하기 껄꺼러운 무서운 동네아저씨-_-의 느낌을 받곤 했는데... (이 공지사항만 보더라도 상당히 딱딱한 느낌을 받는다.)몇몇 오프라인 후기를 통해서는 확연히 다른 부~드러운, 혹은 명랑 아저씨의 느낌이었다.

암튼, 딴게 아니고...... -_- 몇일 전 공항에 마중을 나갔다가 무료한 김에 이제껏 몇번 사지 않았던 (아마, 다섯번도 채 되지 않은...) 씨네 2.0을 3,000원이란 거금을 들여 샀는데... 앞부분의 광고를 후다닥 넘기다가 불쑥 튀어나온 DOA라는 영화제목.-_- 뭐꼬~ 뭐꼬~ 했는데...

죽느냐 사느냐??? -_-;;;

크...~ 싶더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