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푸드코너에 가서 한끼하기.

#중국 의 여느 #대형쇼핑몰 에 가게되면, 대게 꼭대기층에 이런저런 식당들이 즐비해 있는데, 따로 #푸드코너 를 운영하는 곳도 어렵지않게 접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형마트 에 있는 푸드코너와 별반 다르지는 않은데, 딱 한가지 차이점을 들라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계산하는 방법이다. 중국은 무조건 푸드코너 전용 #충전식 #카드 를 구매/사용을 해야한다. 물론 카드값은 나중에 반납을 했을 때 잔액과 함께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이런 절차가… 은근히 귀찮더라고. 또 괜히 집근처에 있는 곳이라면 괜히 나중에 또 갈 일이 생길까봐, 카드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여차여차해서 분실하는 경우도 생기니 뭐-_- 그냥 카드값이랑 얼마남지 않은 잔액이 날라가버린다는 점. 내가 바로 그랬다.ㅠ 

작년 4월 어느날, 나름 #총각생활 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을 무렵, 그러니까 와이프가 출산을 하기 한달 전 정도-_- 퇴근을 하고 룰루랄라~ 집근처에 있는 쇼핑몰을 찾았고.. 이래저래 저녁 한끼 떼울 곳을 찾다가, 간만에 이것저것 종류껏 먹어보자해서 푸드코너로 발길을 볼렸는데, 뭐 역시나 그곳 전용의 충전식 카드를 구매해야만 했었지비. RMB 50元 정도면 뭐, 한끼는 맘놓고 고를 수가 있는데, 이걸 두번을 썼다. 근데, 카드 반납을 하고 돈을 돌려받을려고 했는데, 역시나… 분실.ㅠ 이런 아니좋은 점이 있다, 이 말씀이지비. 

중국에선 #微信支付 나 #支付宝 와 같은 모바일 결제제도가 상당히 편리하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이런 충전식 푸드코너 카드를 사용하는 곳이 적지 않더란 말씀.

면요리 中에서 내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역시나! #重庆小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