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잘난 맛에, 지 꼴리는대로 살려고 발버둥 치는 넘들을 뭐라할 수 없다.
어제 殷군과의 대화 中에 자주 시켜먹는 도시락집 얘기를 들었다. 그 집 사장 말이, "고작 30元짜리 시켜먹으면서 뭘 그러느냐, 안 시켜먹으면 되지 않느냐." 난 불쑥 생각난 것이 "짜달시리 잘나지도 않은 넘이 뭘 그리 까데느냐, 안면 까면 되지 않느냐." 이게 생각이 나더라고.-_-+ 그래, 잘났다. 잘나서 좋겠다. 그 조선족 사장도, 처음 가게문 열었을 때는 안 그랬데이...~
원문 포스트 : 2006/06/01 15:58
<추가> 07.2.21 05:56
괜히 사람들이 '초심(初心)'을 지켜라, 라고 떠들어 대는 것이 아니다. 앞만보다간 뒷통수 맞았다, 라고 뼈저리게 느낄 때가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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